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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 "GS리테일 1분기 수익성 개선 전망, 편의점 이익 성장 가능"

조성근 기자 josg@businesspost.co.kr 2026-03-26 08:5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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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GS리테일이 편의점사업부의 이익 성장 등에 힘입어 1분기에 안정적 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26일 "2026년 1분기 GS리테일의 실적 성장은 이어질 것으로 추정한다"며 "1분기 실적 성장은 수익성 개선이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IBK투자 "GS리테일 1분기 수익성 개선 전망, 편의점 이익 성장 가능"
▲ GS리테일이 2026년 1분기에 안정적인 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사진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GS타워의 GS리테일 간판. < GS리테일 >

GS리테일은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8387억 원, 영업이익 556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했다. 2025년 1분기보다 매출은 2.8%, 영업이익은 68.5% 늘어나는 것이다.

남 연구원은 "편의점의 경우 지난해 폐점에 따른 효과와 비용 증가폭이 완화하면서 이익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며 "신규점 출점은 제한될 것으로 보이지만 기존점 성장률은 2% 수준으로 추정되고 효율화 작업에 따라 비용 증가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남 연구원은 "슈퍼마켓 사업부는 경쟁사의 영업력 약화에 따른 반사이익과 설 연휴 효과가 반영될 것"이라며 "홈쇼핑의 취급고는 1년 전보다 소폭 감소할 것으로 보이지만 상품 판매 비중 조절 효과 및 송출 수수료 증가폭 완화로 지난해 4분기에 이어 이익 성장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이러한 추세는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남 연구원은 "편의점은 지난해 진행한 효율화 작업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며 "지난해 상반기까지 부실 점포 폐점을 진행했다는 점에서 올해 2분기에도 긍정적 흐름을 예상한다"고 바라봤다.

GS리테일은 당분간 편의점 신규점 출점을 수익성 높은 점포 위주로 진행할 예정이다.

남 연구원은 이를 놓고 "폐점을 고려할 경우 합리적인 전략으로 판단한다"며 "기타 사업부의 이익 기여도 증가도 기대되는데 어바웃펫 및 퍼스프(신선식품 가공) 사업 중단에 따른 효과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남 연구원은 이날 GS리테일 목표주가를 기존 2만7천 원으로, 투자의견을 기존 매수(BUY)로 유지했다.

25일 GS리테일 주가는 2만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조성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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