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추이. <리얼미터> |
[비즈니스포스트]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이 3주 연속으로 상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리얼미터가 23일 발표한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에서 긍정평가 62.2%, 부정평가 32.5%로 집계됐다. '잘 모름'은 5.3%였다.
긍정평가가 부정평가의 차이는 29.7%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다. 긍정평가는 직전조사(9일 발표)보다 1.9%포인트 오른 반면, 부정평가는 2.5%포인트 내렸다.
이 대통령 지지율은 2월4주차부터 3주 연속으로 상승하며 2주째 60%대를 기록했다.
리얼미터는 "중동 사태에 대한 전쟁 추경 편성과 석유 최고가격제, 차량 5부제 검토 등 선제적 민생 대응이 위기 관리 능력으로 긍정 평가를 받은 결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지역별로 긍정평가는 대구·경북(46.6%), 광주·전라(88.6%), 대전·세종·충청(68.8%)에서 각각 4.8%포인트, 4.5%포인트, 4.3%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서울(55.1%)에서는 4.7%포인트 내렸다.
연령대별로 긍정평가율은 40대(70.1%), 70대 이상(57.3%), 30대(55.1%)에서 각각 5.9%포인트, 3.1%포인트, 3.8%포인트, 1.6%포인트 올랐다. 20대에서도 1.1%포인트 오른 50.9%를 보였다.
이념성향별로는 중도층에서 긍정평가 64.5%, 부정평가 31.1%를 보였다. 진보층의 85.9%가 긍정적으로 평가가한 반면, 보수층의 56.3%는 부정평가를 내놨다.
이번 조사의 이념성향별 응답 인원은 보수 679명, 중도 911명, 진보 646명으로 보수가 진보보다 33명 더 많았다. '잘 모름'은 277명이었다.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는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16일부터 20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513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는 무선(100%)·RDD(임의전화걸기)·ARS(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허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