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펄어비스의 오픈월드 신작 ‘붉은사막’이 출시 초반 게임 이용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이날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붉은사막’은 출시 2시간 만에 글로벌 PC 플랫폼 스팀에서 최고 동시 접속자 수 23만9천여 명을 기록했다.
| ▲ 펄어비스의 야심작 ‘붉은사막’이 20일 스팀, 플레이스테이션5, 엑스박스 시리즈 등 주요 플랫폼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펄어비스> |
이날 전 세계 최고 인기 게임 순위에서도 매출 기준 ‘카운터 스트라이크 2’를 제치고 1위에 올랐으며, 트위치 최고 동시 시청자 수도 49만6천여 명에 달하는 등 화제성을 입증했다.
초반 관심에도 스팀 내 이용자 초기 평가는 ‘복합적(Mixed)’으로 나타났다. 현재 약 4700여 건의 리뷰 가운데 56%가 긍정적인 평가를 내린 상태다.
긍정적인 요소로는 펄어비스의 자체 엔진으로 구현한 고품질 그래픽과 연출력이 호평을 받고 있다.
이용자들은 “수백 시간 몰입할 수 있는 방대한 규모감”, “다양한 메커니즘을 갖춘 오픈월드”라며 호평했다. 최적화 상태가 양호하다는 점도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했다.
반면 조작감과 내러티브 측면에서는 평가가 엇갈린다. 일부 이용자들은 “캐릭터 이동 및 액션의 조작감이 직관적이지 않다”거나 “오픈월드의 규모에 비해 초반 스토리 전개가 다소 부실하다”는 혹평을 내놓기도 했다.
붉은사막은 용병단장 ‘클리프’가 되어 파이웰 대륙을 탐험하는 여정을 담고 있다.
이날 플레이스테이션(PS) 5, 엑스박스 시리즈 X|S, 스팀, 애플 맥, 에픽게임즈 스토어 등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한국어, 영어, 중국어 보이스오버와 총 14개 언어를 지원한다. 정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