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이재명 "부동산 문제는 금융부문이 중요, 세금은 핵폭탄 같은 최후수단"

허원석 기자 stoneh@businesspost.co.kr 2026-03-17 16:48: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이재명 대통령이 부동산 정책에서 금융 부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대한민국 전 국토가 투기·투자의 대상이 돼 버렸는데, 여기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친 것이 금융"이라며 "금융 부문이 매우 중요하다. 세심하게 방법을 잘 찾아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551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 "부동산 문제는 금융부문이 중요, 세금은 핵폭탄 같은 최후수단"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그는 "남의 돈을 빌려서, 남의 돈으로 (부동산을) 사서 자신의 자산을 증식하는 일이 유행이 되다보니 그런 일을 하지 않는 국민들이 손해를 보는 느낌이 들게 된다"며 "이번에 반드시 부동산을 잡아야 하는데, 그중에 제일 중요한 게 금융 부문"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또 이 대통령은 국토교통부를 향해 "공급 정책도 잘 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부동산 안정화 대책 중 하나로 거론되는 세제 조정을 놓고는 최후의 수단이라고 강조하면서도 정책 수단으로 활용할 여지를 열어뒀다.

이 대통령은 "세금 문제는 어찌 됐든 마지막 수단이다. 전쟁으로 치면 세금은 핵폭탄 같은 것"이라며 "함부로 쓰면 안 된다"고 했다.

그는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후의 수단으로 반드시 써야 하는 상황이 되면 써야 한다. (이와 관련한 정책 마련에 있어) 준비를 잘해달라"고 말했다. 허원석 기자

최신기사

세계기상특성 "40도 넘은 미국 3월 폭염, 기후변화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
[은행 해외사업 뉴페이스⑤] 우리은행 글로벌 '베테랑' 전현기, 인니 중국 부진 넘고 ..
로이터 "테슬라 중국에서 29억 달러어치 태양광 설비 제조장비 구매 추진"
[컴퍼니 백브리핑] 시가총액이 순현금에 못 미쳐도 부끄럽지 않다는 기업들
퀄컴 '6G·온디바이스 AI'로 패러다임 전환, "삼성과 30년 협력 넘어 미래 동행"
다카이치 트럼프와 회담 '판정승' 평가에도 안심 어렵다, 이란 파병 추가 압박 가능성 부담
시민사회 탄소중립기본법 개정 공론화 중단 요구, "감축 미뤄 미래 세대에 부담 전가"
유한양행 창립 100주년 리더십 주목, 조욱제 후임은 '회장' 명함 달까
롯데이노베이트 '아픈손가락' 칼리버스, 김경엽 콘텐츠 기기 다변화로 수익성 올린다
엔비디아 블루오리진 참전해 우주 데이터센터 시장 커진다, 한화솔루션 존재감도 부각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