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한투증권 "중동전쟁에 미국 FOMC 금리인하 기대 후퇴, 보험·은행주 주목"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6-03-16 09:02: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중동전쟁 장기화 우려가 커지면서 금리상승을 방어할 수 있는 보험, 은행주 등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6일 “미국 연방공개위원회(FOMC)를 앞두고 이란 전쟁이 장기화 우려가 고조되면서 금리인하 기대는 후퇴하고 있다”며 “고금리 환경이 지속되면 전쟁 수혜 업종에 더해 금리상승 충격을 덜 받는 보험과 은행주 등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투증권 "중동전쟁에 미국 FOMC 금리인하 기대 후퇴, 보험·은행주 주목"
▲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가 18일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은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 < 연방준비제도 >

미국의 이란 공습으로 시작된 중동전쟁은 3주째에 접어들고 있는데 전선이 여전히 확대되고 있다. 오히려 전황이 장기화 국면으로 흘러가고 있다.

전쟁은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물가가 높아지게 되고 고물가는 결국 이를 잡기 위한 고금리로 이어질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18일 연방공개위원회 회의를 통해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페드워치에 따르면 금리동결을 점치는 비중이 98%로 우세하다.

금리인하 시점도 전쟁과 물가 충격을 반영해 올해 12월로 후퇴한 상태다.

1970년대 ‘오일쇼크’ 수준은 아니지만 원유가격 흐름과 기대 물가 전망 추이를 보면 금리인하가 어려운 것으로 분석된다.

김 연구원은 “경제환경이 변화하고 있는 국면에서 주식시장도 영향권에서 벗어날 수 없다”며 “그동안 방산, 조선, 원전주가 전쟁의 반사이익으로 시장 대비 강세를 보였는데 앞으로는 전쟁 수혜가 예상되는 업종에 고금리 관련 산업을 추가해 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한미반도체 AI 열풍에 'MSVP' 장비 수요 급증, 절단부터 적재까지 자동화
키움증권 "엔씨소프트 리니지클래식 매출 호조, 캐주얼 확장 전략도 직관적"
대신증권 "삼성전자 메모리 초호황에 재무체력 강화, 주주환원도 기대"
포스코퓨처엠 1조 규모 인조흑연 음극재 수주, 고객사와 양극재·리튬 협력 확대
현대차증권 "달바글로벌 미국·유럽 판매 안정적, 해외 매출 확대 지속될 것"
삼성SDI, 미국 에너지기업과 1.5조 규모 ESS 공급계약 체결
하나증권 "엔비디아 GTC 2026 관련주 부각, SK하이닉스 삼성전자 현대차 투심 개..
대신증권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원자재 가격 2차 상승 가능성, 문제는 LNG"
한투증권 "중동전쟁에 미국 FOMC 금리인하 기대 후퇴, 보험·은행주 주목"
NH투자 "한국은행 금리 인상 가능성은 과도한 우려, 동결 흐름 이어갈 것"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