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넷마블 주가가 장중 상승하고 있다.
넷마블이 구글 앱 수수료 인하 정책의 최대 수혜주가 될 것이란 증권가 분석에 투지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 ▲ 넷마블 주가가 구글 앱 수수료 인하정책의 수혜 기대감에 힘입어 6일 오전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
6일 오전 9시56분 기준 코스피시장에서 넷마블 주식은 전날보다 13.20%(6400원) 오른 5만4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7.83%(3800원) 높아진 5만2300원에 장을 출발해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장중 한 때는 주가가 5만6천 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임희석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구글의 앱 수수료 인하 정책이 현실화하면 넷마블이 가장 큰 폭의 이익 상승 효과를 누릴 것"이라며 넷마블 목표주가를 기존 8만 원에서 8만5천 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넷마블은 국내 게임사 가운데 지급수수료 규모가 압도적으로 크다. 모바일 매출 비중이 90% 이상이고 인앱결제 매출 비중도 70%로 높아 수혜를 크게 누릴 수 있는 구조다.
구글은 최근 앱 수수료를 기존 30%에서 최대 20%까지 인하하겠다고 발표했다. 한국에는 12월부터 인하정책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