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현대해상 지난해 순이익 5611억으로 45.6% 줄어, 재무건전성은 개선

김지영 기자 lilie@businesspost.co.kr 2026-02-23 15:43: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현대해상이 지난해 순이익 규모는 줄었지만 재무건전성은 개선됐다.

현대해상은 지난해 별도기준 순이익 5611억 원을 냈다고 23일 밝혔다. 1년 전보다 45.6% 줄었다.
 
현대해상 지난해 순이익 5611억으로 45.6% 줄어, 재무건전성은 개선
▲ 현대해상이 지난해 순이익 5611억 원을 냈다고 23일 발표했다.

현대해상은 2024년 발생한 일회성 이익을 제외하면 1년 전보다 32.3% 줄어든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보험손익은 3960억 원으로 2024년보다 62.6% 줄었다.

자세히 보면 장기보험 손익은 3381억 원으로 1년 전보다 60.9% 줄었다. 독감 등 호흡기 질환 유행에 따른 보험금 예실차 악화 등이 영향을 미쳤다.

자동차보험 부문에서는 908억 원 손실을 보며 적자 전환했다. 누적된 자동차보험료 인하 및 폭우, 한파 등 이상기후에 따른 계절적 변동성이 커진 데 영향을 받았다.

일반보험 손익은 고액사고 발생 등에 따라 1488억 원으로 2024년보다 6.1% 줄었다.

투자손익은 3303억 원으로 1년 전보다 6.2% 감소했다.

다만 자산부채관리(ALM) 등으로 재무건전성은 개선됐다.

재무건전성 지표인 지급여력비율(K-ICS)은 2025년 말 기준 190.1%로 2024년 말보다 33.1%포인트 개선됐다.

현대해상은 “장기채 매입 확대와 신계약 포트폴리오 관리로 부채 민감액을 관리했다”고 설명했다.

2025년 말 보험계약마진(CSM) 잔액은 8조9017억 원으로 집계됐다. 수익성 높은 상품 판매가 늘면서 1년 전보다 7.9% 증가했다.

현대해상은 “올해 자본력과 본업 경쟁력을 강화해 수익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주주환원 정책 방향성과 관련해서는 “배당가능이익 확보 뒤 속도감 있는 자사주 매입 및 소각으로 주주환원을 확대하겠다”며 “종합적 중기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을 검토하고 수립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김지영 기자

최신기사

2월 D램 가격 11개월 연속 올라 최고치 경신, 낸드도 33% 상승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수익률 3.7%로 하락, 대부분 '안정형' 상품으로 쏠려
법원 재판도 헌법소원 대상 된다, '헌법재판소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AI 도구가 사람보다 더 많은 일 한다", 미국 결제업체 블록 4천 명 감축 'AI발..
iM증권 대표 후보로 박태동 IBK투자증권 전무 추천, 3월 주총서 최종 선임
현대차증권 신임 사외이사에 인호 고려대 교수 내정, "디지털금융 역량 강화"
'돈봉투 의혹 무죄' 송영길 민주당 복당 의결, 정청래 "탈당 감산 불이익 없어"
KAI 3월18일 임시주총, 김종출 대표이사 선임 안건 상정
코스피 외국인 7조 매도에 '숨고르기' 6240선 마감, 환율 1439.7원까지 상승
우리투자증권 500억 해상풍력 설치선 금융 주관 완료, "모험자본 1호 사업"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