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삼성전자 사장단 가운데 성과급을 자사주로 받은 이들의 보상이 공개됐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25년 성과 바탕으로 책정된 초과이익성과급(OPI) 가운데 자사주를 받은 임원과 세부 내용을 알렸다.
| ▲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임원진의 성과 인센티브 자사주 보상 내용을 공시했다. |
OPI는 사업부 실적이 그해 목표를 넘으면 초과 이익 가운데 20% 안에서 연봉의 최대 50%까지 지급하는 제도를 말한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월부터 임원이 성과급을 자사주로 받게 하는 ‘주식 보상 제도’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1월26일 2024년 성과 관련 자사주를 지급한 데 이어 1월30일에는 2025년 성과분에 해당하는 자사주를 임원들에게 지급했다.
전영현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장 부회장은 지난해 성과 인센티브로 자사주 1만652주를 받았다. 이는 지급일 종가 기준(16만500원)으로 17억964만 원 수준이다.
노태문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 부문장 사장은 7299주를 받았다. 이는 약 11억7148만 원 규모다.
초대 사업지원실장인
박학규 사장은 5963주(약 9억5706만 원), 지난해 말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정현호 부회장은 5772주(약 9억2640만 원), 김원경 글로벌대외협력실장 사장은 1741주(약 2억7943만 원)을 수령했다. 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