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 기자 heydayk@businesspost.co.kr2026-02-10 09: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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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미국 3대 주요 지수가 모두 상승했다.
9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0.04%(20.2포인트) 오른 5만135.87에 장을 마쳤다. 다우존스지수는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 9일(현지시각) 미국 증시 3대 지수가 모두 상승했다. 사진은 뉴욕증권거래소 모습. <연합뉴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0.47%(32.52포인트) 오른 6964.82로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0.9%(207.46포인트) 상승한 2만3238.67로 마쳤다.
인공지능(AI) 업체들의 수익성 우려가 과도했다는 인식에 따라 기술주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다.
키움증권은 "한동안 하이퍼스케일러 기업(대규모 데이터 센터와 컴퓨팅 인프라를 구축하고 운영하는 기업)의 대규모 투자에 대한 부정적 시각이 우세했다"며 "그러나 이들 기업 대부분 본업의 성장세와 현금흐름이 탄탄하다는 점을 고려할 때 최근의 주가 조정은 과했다는 쪽으로 분위기가 바뀌고 있다"고 진단했다.
미국 증시 대표 기술주인 'M7(마이크로소프트·메타·아마존·알파벳·애플·엔비디아·테슬라)' 주가도 대부분 상승했다.
마이크로소프트(3.11%) 메타(2.38%) 테슬라(1.51%) 엔비디아(2.5%) 알파벳(0.45%)은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