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부동산

서울 아파트값 52주 연속 상승, 상승폭은 4주 만에 다소 둔화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6-02-05 14:30: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서울 아파트값 52주 연속 상승, 상승폭은 4주 만에 다소 둔화
▲ 매매가격 및 전세가격지수 변동률. <한국부동산원>
[비즈니스포스트] 서울 아파트값이 52주 연속 올랐다. 상승폭은 다소 둔화됐다.

5일 한국부동산원 집계에 따르면 2월 첫째 주(지난 2일 기준) 서울 아파트매매가격지수는 108.97로 1주 전보다 0.27% 높아졌다.

1주 전(0.31% 상승)보다 오름세가 둔화한 것으로 1월 넷째 주까지 3주 연속 이어진 상승폭 증가도 끝났다.

한국부동산원은 “정주여건이 양호한 신축과 대단지, 역세권 단지 등을 중심으로 수요가 이어지는 가운데 상승 계약이 체결되는 등 서울 전체가 상승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서울 아파트값은 이에 따라 2월 첫째 주까지 52주 연속 올랐다. 이는 문재인정부 시절 85주(2020년 6월 둘째 주~2022년 1월 셋째 주)와 59주(2017년 9월 둘째 주~2018년 10월 다섯번째 주)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길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강북 14개구 아파트값은 1주 전보다 0.26% 상승했다.

성북구(0.41%)는 길음·돈암동 대단지 위주로, 성동구(0.36%)는 옥수·행당동 역세권 위주로, 중구(0.31%)는 신당·황학동 위주로, 노원구(0.30%)는 상계·하계동 위주로, 서대문구(0.30%)는 남가좌·북아현동 위주로 올랐다.

강남 11개구 아파트값은 같은 기간 0.27% 높아졌다.

관악구(0.57%)는 봉천·신림동 대단지 위주로, 영등포구(0.41%)는 대림·신길동 위주로, 강서구(0.40%)는 가양·염창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구로구(0.34%)는 개봉·신도림동 위주로, 양천구(0.29%)는 목·신정동 위주로 상승했다.

2월 첫째 주 수도권 아파트값은 1주 전보다 0.16% 올랐다.

인천 아파트값은 0.02% 상승했다. 1주 전(0.04% 상승)보다 오름세가 둔화됐다.

중구(-0.04%)는 중산·운서동 위주로, 서구(-0.03%)는 석남·당하동위주로 하락했다. 

다만 연수구(0.12%)는 연수·동춘동 선호단지 위주로, 미추홀구(0.02%)는 용현·학익동 대단지 위주로, 부평구(0.02%)는 산곡·갈산동 위주로 상승했다.

경기 아파트값은 같은 기간 0.13% 올랐다. 상승률은 1주 전과 같은 수준으로 유지됐다.

평택시(-0.16%)는 비전·세교동 위주로, 이천시(-0.12%)는 부발읍 및 증포동 위주로 내렸다. 

반면 용인 수지구(0.59%)는 풍덕천·상현동 역세권 위주로, 구리시(0.53%)는 인창·교문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안양 동안구(0.48%)는 호계·관양동 선호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2월 첫째 주 전국 아파트값은 1주 전보다 0.09% 올랐다.

시도별로는 울산(0.14%)과 경기(0.13%), 전북(0.05%), 경남(0.05%), 부산(0.03%) 등은 상승했고 경북(0.00%)과 전남(0.00%) 등은 보합세를 보였다. 제주(-0.03%)와 대구(-0.03%), 충남(-0.02%), 대전(-0.02%)은 하락했다.

공표지역 178개 시군구 가운데 1주 전보다 아파트값이 오른 곳은 104곳으로 6곳 줄었다. 보합지역은 12곳으로 5곳, 하락지역은 62곳으로 1곳 늘었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조원씨앤아이] 서울시장 양자대결, 정원오 47.5% vs 오세훈 33.3%
엔비디아에 구글과 아마존 AI 반도체의 '위협' 현실화, 가격 협상력 불안
현지매체 "삼성전자 미국 테일러 반도체 공장 일부 운영 시작", 연내 생산 목표
미국 사법기관 공화당 요구에 '기후변화 가이드라인' 삭제, "공정한 판단 저해"
신한투자 "삼성증권 목표주가 상향, 실적 확대 기대되고 배당도 매력적"
CJ대한통운 쿠팡 사태에 작년 4분기 영업익 1600억 '최대', 2028년까지 480..
이재명 3일 연속 '매입임대업자' 겨냥, "다주택 아파트 4만2500호 매물로 나오면 ..
한화에너지 글로벌 투자사와 재생에너지 사업 협력, 북미 태양광과 ESS 추진
키움증권 "삼성전자 4분기 비메모리 흑자전환, 엑시노스2700 비중 확대"
"삼성전자 HBM4 수율 SK하이닉스 마이크론보다 낮다", 시장 점유율에 변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