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서울 강남3구 매물이 늘어났다면서 시장이 정부 정책에 반응하고 있고 밝혔다.
김 장관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투기는 멈추고, 공급은 늘리고, 질서를 세우는 것. 여기에 단 한 치도 흔들림이 없다”며 “시장도 반응하고 있다. 올 들어 강남3구 매물이 10%대로 늘었다. 정상화로 가는 첫 신호다”라고 밝혔다.
| ▲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3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
김 장관에 따르면 매물 변화는 강남구(7122→7956), 서초구(5837→6506), 송파구(3351→3858) 등으로 나타났다.
김 장관은 1·29 부동산 공급 대책을 계획대로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장관은 “1·29 수도권 6만 호 공급대책, 반드시 실현시키겠다”며 “공급은 끊김 없이, 기준은 일관되게, 도심 고밀 전환, 유휴부지 가동, 노후 주거지 재정비까지 ‘물량과 속도’를 국민이 체감하는 결과로 바꾸겠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투기 수요를 차단하면서 실수요자 만족을 동시에 추구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투기는 차단하고 실수요는 지키겠다”며 “편법·불법·담합·탈세, 시장 교란 행위는 예외 없이 끝까지 추적해 바로잡겠다”고 말했다. 권석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