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한국갤럽] 집값 전망 '상승' 48% vs '하락' 19%, 수도권은 절반 이상 '상승' 응답

권석천 기자 bamco@businesspost.co.kr 2026-01-30 11:00: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갤럽] 집값 전망 '상승' 48% vs '하락' 19%, 수도권은 절반 이상 '상승' 응답
▲ 한국갤럽이 30일 발표한 최근 10년간 향후 집값 등락 전망을 물은 여론조사 결과 추이. <한국갤럽>
[비즈니스포스트] 국민 절반 가까이가 앞으로 1년 동안 집값이 오를 것이라고 전망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30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향후 1년간 집값 전망을 물은 결과 ‘오를 것’(상승)은 48%, ‘내릴 것’(하락)은 19%로 집계됐다. ‘변화 없을 것’은 20%, ‘모름·응담거절’은 13%였다. 상승과 하락의 격차는 29%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다. 

유주택자(604명) 중에서는 46%가, 무주택자(397명) 중에서는 52%가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역별로 모든 지역에서 집값이 오를 것으로 전망하는 쪽이 우세했다.

특히 ‘상승’으로 응답한 비율은 서울(60%)과 인천·경기(50%)에서 절반 이상으로 특히 높게 집계됐다. ‘상승’으로 응답한 비율은 광주·전라(38%)에서 가장 낮았다.

연령별로는 5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집값이 상승할 것으로 내다보는 시각이 우세했다. ‘상승’은 20대(74%)와 30대(60%)에서 과반으로 특히 높게 나타났다. 반면 두 의견은 50대(상승 34% 하락 31%)에서 오차범위 안이었다.

이념성향별로 중도층에서 상승 50%, 하락 22%로 집계됐다. 진보층의 41%가, 보수층의 59%가 집값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조사의 이념성향별 응답 인원은 보수 281명, 중도 318명, 진보 271명으로 보수가 진보보다 10명 더 많았다. ‘모름·무응답’은 131명이었다.

이번 조사는 한국갤럽 자체조사로 27일부터 29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001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는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2025년 1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통계 기준 성·연령·지역별 가중치(셀가중)가 부여됐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권석천 기자

최신기사

조국 "13일까지 답변 없으면 합당 없던 일로", 민주당 "조속히 결정"
빅터 차 석좌교수 "'안보는 미국, 경제는 중국'은 옛 말, G7·호주와 연대해야"
빗썸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에 110% 보상, 금융위ᐧ금감원 긴급대응반 구성
삼성 이재용 동계올림픽서 스포츠 외교, 2028년 LA올림픽까지 후원한다
비트코인 1억259만 원대 상승, 미국 정부 셧다운 가능성에 변동성 경계
삼성전자 HBM4 설 연휴 지나고 세계 최초 양산 출하, 엔비디아 '루빈' 탑재
현대차 영화로 브랜드 마케팅, "광고는 덜고, 진짜 이야기를 시작하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증시 변동장'에도 주가 단단하다, 동학개미 '조 단위' 베팅 존재감
LIG넥스원 '2030년 매출 10조' 비전 열쇠, 신익현 유럽 공략 절치부심
DL 올해 석유화학 실적 호조 기대감 커져, 이해욱 스페셜티 구조조정 힘 받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