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압구정 3구역으로 재건축을 추진하는 현대 1차 아파트 전용면적 131.48㎡(141㎡, 42.7평)가 70억 원에 거래되면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27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1차 아파트 전용면적 131.48㎡ 10층 매물은 지난 10일 70억 원에 사고팔렸다.
| ▲ 압구정 3구역으로 재건축을 추진하는 현대 1차 아파트 전용면적 131.48㎡가 70억 원에 거래되면 최고가를 새로 썼다. 압구정 3구역 위치도. <서울시> |
같은 면적 기준 지난해 3월 기록된 종전 최고가 62억 원(8층)을 8억 원 웃돌았다.
압구정 현대 1,2차 아파트는 최고 높이 15층, 13개동, 960세대 규모 단지로 현대건설이 1976년 준공했다.
전용면적 기준 131.48㎡(141㎡, 42.7평)~198.41㎡(213㎡, 64.5평)로 이뤄져 있다.
인근 압구정 현대 3~7차와 10·13·14차, 대림빌라트, 현대빌라트, 대림아크로빌 등과 함께 압구정 3구역으로 묶여 재건축이 추진되고 있다.
압구정 3구역은 압구정 재건축 구역 1~6구역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크다. 최고 70층, 5175세대 규모 단지로 재건축이 계획돼 있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압구정 3구역 시공사 선정 총회를 5월23일로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근 4구역도 5월23일, 5구역은 5월30일로 결정돼 건설사 눈치싸움이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