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키움증권 "은행주 배당 매력 여전, 2025년 주주환원율 46.4%로 높아질 것"

조혜경 기자 hkcho@businesspost.co.kr 2026-01-23 08:56: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은행주가 배당 관련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됐다.

김은갑 키움증권 연구원은 23일 “은행주 주가 상승률이 코스피 상승률보다 낮은 상황이다”며 “성장 측면에서 주도업종과 비교해 투자매력이 낮을 수 있지만 배당주로서 매력은 여전하다”고 말했다.
 
키움증권 "은행주 배당 매력 여전, 2025년 주주환원율 46.4%로 높아질 것"
▲ 은행주들의 배당주로서 투자 매력이 유효하다고 분석됐다. 사진은 서울 시내 설치된 ATM기기. <연합뉴스>

먼저 2025년 은행주 주주환원율 수준은 기존 전망치 43.7%에서 46.4%까지 높아질 것으로 분석됐다.

은행과 은행지주들이 배당소득 분리과세 대상 요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배당을 늘릴 수 있어서다.

이에 더해 감액배당 추진 여부가 배당주로서 은행주 매력을 높일 수 있는 주요 요인으로 제시됐다.

감액배당은 이익잉여금이 있는 회사가 자본준비금 등 납입자본을 감액해 주주에게 현금을 배당하는 방식을 말한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배당소득세가 없어 비과세 배당으로도 불린다.

은행과 은행지주들의 2025년 4분기 실적발표에서 감액배당 추진 여부나 배당재원 확보 규모 등을 알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 연구원은 “대형 은행주들은 이익잉여금 전입 규모에 따라 대략 4~5년 정도의 배당재원을 마련할 수도 있다”며 “배당투자자에게는 의미 있는 변화다”고 말했다.

주주환원 정책 측면에서는 상법 개정에 따른 자사주 소각 의무화도 영향을 미칠 요인으로 꼽혔다.

다만 은행과 은행지주가 기존에도 자사주 소각을 진행해왔다는 점에서 다른 업종과 비교해 투자매력 상승 정도는 크지 않을 것으로 여겨졌다.

은행업종 투자의견은 비중확대(Overweight)로 유지됐다. 조혜경 기자

최신기사

한국경제신문 "일부 임직원 주식 선행매매 연루 혐의, 책임 통감한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080선까지 하락, 원/달러 환율 1469.5 마감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주주환원' KB금융지주 주가 7%대 상승, 코스닥 ISC..
태광산업 울산 아라미드 공장서 클로로포름 누출로 1명 사망
[이주의 ETF] 한화자산운용 'PLUS 태양광&ESS' 16%대 올라 상승률 1위, ..
조국 "극우잡탕 국민의힘과 김영삼 한 공간에 머물 수 없어", 국힘 강력 비판
대우건설 컨소시엄,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 사전심사 서류 제출
우리금융 작년 단단한 실적 '종합금융' 기대 키웠다, 임종룡 회장 2기 시너지 가속 예고
SK가스 지난해 영업이익 4428억 55% 증가, 보통주 1주당 7천 원 배당
iM금융지주 작년 순이익 4439억 106% 증가, 주주환원율 38.8% 역대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