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미디어토마토가 15일 발표한 정당지지도 여론조사 결과. <미디어토마토> |
[비즈니스포스트] 국민 10명 가운데 절반 가까이가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디어토마토가 15일 발표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민주당 48.6%, 국민의힘 28.7%로 집계됐다. 다른 정당은 조국혁신당 3.6%, 개혁신당 3.1%, 진보당 1.2%였다. 그 밖에 ‘그 외 다른 정당’ 2.3%, ‘없음’ 10.8%, ‘잘 모름’ 1.5%였다.
민주당은 직전 조사(1월2일)와 비교해 6.6%포인트 올랐고 국민의힘은 5.0%포인트 올랐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지지도 격차는 19.9%포인트로 직전 조사(18.3%포인트)와 비교해 1.6%포인트 커졌다.
지역별로 대구·경북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민주당이 국민의힘을 앞섰다.
민주당 지지도는 광주·전라(70.9%)에서 특히 높게 집계됐다. 민주당 지지도는 대전·세종·충청(55.7%)에서도 과반이었다.한편 두 정당지지도는 대구·경북(민주당 33.8% 국민의힘 36.7%)에서 오차범위 안이었다.
연령별로는 민주당은 40대(64.6%), 50대(58.1%), 60대(53.0%)에서 국민의힘을 앞섰다. 한편 두 정당지지도는 20대(민주당 32.7% 국민의힘 30.2%), 30대(민주당 36.7% 국민의힘 33.4%), 70대 이상(민주당 41.1% 국민의힘 38.1%)에서 오차범위 안에서 팽팽히 맞섰다.
이념성향별로 중도층에서 민주당 50.0%, 국민의힘 23.0%로 집계됐다. 진보층의 75.9%가 민주당을 지지한다고 응답한 반면 보수층의 61.6%는 국민의힘을 지지한다고 응답했다.
이번 조사의 이념성향별 응답인원은 보수 264명, 중도 503명, 진보 270명으로 진보가 보수보다 6명 더 많았다.
이번 조사는 미디어토마토가 뉴스토마토 의뢰로 지난 12일과 13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37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는 무선·ARS(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0%포인트다.
2025년 1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기준 성·연령·지역별 가중치(셀가중)가 부여됐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권석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