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포항제철소 '지능형 설비통합관리시스템' 도입, 정비 시점 자동으로 알려줘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6-01-07 15:01: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포항제철소 '지능형 설비통합관리시스템' 도입, 정비 시점 자동으로 알려줘
▲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최근 도입한 설비통합관리시스템 개발한 포항제철소 후판정비섹션 직원들. <포스코>
[비즈니스포스트] 포스코는 최근 포항제철소 내 후판정비섹션 조직이 개발한 지능형 ‘설비통합관린시스템 로직(Intelligent Factory PIMS)’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4단계 지능형 감시체계를 통해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한 이상 진동이나, 액체 유출 상태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정비시점을 알려준다. 

회사 측은 “숙련공의 감각에 의존했던 점검 방식에서 벗어나 데이터가 스스로 이상 징후를 감지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후판정비섹션 팀은 지난 11개월 동안 장비 이력을 분석해 설비 전반을 아우르는 지능형 감시체계를 개발했다. 

포스코에 따르면 시스템이 그동안 잠재적 설비 장애 25건을 파악, 246시간으로 추정되는 가동정지를 막았다. 이를 통해 절감한 간접 손실비용이 65억4천만 원 수준이다.

포항제철소는 후판정비섹션 팀에 소장 표창을 수여했고, 광양제철소 후판정비 조직,  포항제철소 연주정비 등 다른 공정에도 시스템을 전파하고 있다.

기술 개발을 주도한 임종우 후판정비섹션 파트장은 "단순한 감시를 넘어 설비 스스로가 자신의 상태를 말해주는 시스템을 만들고 싶었다"며 "현장 동료들이 더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게 최종 목표"라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3월20일 광화문 'BTS 컴백 공연'에 대규모 운집 예고, 서울시 조건부 허가
2027년 메모리 시장 8천427억 달러 전망, 올해 보다 53% 늘어 '정점'
경기도 지방도로 밑에 전력망 구축 추진,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전력난 해소..
경찰, 서울시의원 김경 '공천헌금' 녹취 100여 개 '황금PC' 확보
카카오뱅크 태국 가상은행 설립 본격화, 현지 금융지주 SCBX와 합작법인 세우기로
현대차 노조 휴머노이드 로봇 현장 투입 반대, 현대차그룹 '피지컬 AI' 전략 차질 우려
금융위원장 차기 IBK기업은행장에 장민영 임명제청, 6번째 내부출신 행장
코스피 개인 매수세에 4952선 상승 마감, 코스닥은 2%대 올라 970선
우리은행 한화그룹과 첨단전략산업 금융 지원 협력, 방산ᐧ우주항공 생산적금융 확대
CJ그룹 부회장 이미경 포브스의 글로벌 여성리더 50인에 뽑혀, 한국인 유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