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가격이 1억3561만 원대에서 횡보하고 있다.
당분간 가격 변동성이 크겠지만 1월 말부터 하반기까지 가격 상승세가 나타날 수 있다는 전망이 제시됐다.
| ▲ 이달 말까지 비트코인 가격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사진은 가상화폐 그래픽 이미지. |
6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오후 4시22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11% 내린 1억3561만7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격은 엇갈리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1.69% 오른 468만1천 원, 엑스알피(리플)는 1XRP(엑스알피 단위)당 9.83% 오른 3430원,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2.19% 오른 20만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도지코인(1.39%) 에이다(3.23%)도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사고 팔리고 있다.
반면 테더(-0.41%) 비앤비(-0.23%) 유에스디코인(-0.48%) 트론(-0.24%)은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가상화폐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미국 금융정보분석업체 펀드스트랫 창립자인 톰 리 말을 인용해 “비트코인 가격이 아직 정점에 도달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리 창립자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은 1월 말까지 사상 최고가를 경신할 수 있다”며 “이미 가격 정점에 도달했다고 단정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2026년 상반기는 기관투자자 중심 시장 재편 등에 따라 변동성이 클 수 있다”며 “하지만 이는 하반기 예상되는 대규모 상승장의 발판을 마련해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리 창립자는 현재 조정세는 구조적 취약성을 나타내는 게 아니라 몇 해 동안 위험자산 전반에 걸쳐 발생한 과도한 수익을 시장 소화하는 과정이라고 분석했다. 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