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기업일반

45개 그룹 총수 주식재산 1년 새 35조 증가, 삼성전자 이재용 14조 늘어

조수연 기자 ssue@businesspost.co.kr 2026-01-05 11:43: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45개 그룹 총수 주식재산 1년 새 35조 증가, 삼성전자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551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용</a> 14조 늘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주식 재산이 최근 1년 동안 13조9천억 원 이상 증가해, 25조8700억 원을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CXO연구소>
[비즈니스포스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주식 재산이 최근 1년 동안 13조9천억 원 이상 증가해, 25조8700억 원을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5일 한국CXO연구소 조사에 따르면, 45개 주요 그룹 총수의 주식평가액은 2025년 1월2일 기준 57조8801억 원에서 2026년 1월2일 기준 96조3388억 원으로, 35조4천억 원(61.3%) 이상 늘어났다.

한국CXO연구소는 공정거래위원회가 2025년 지정한 92개 대기업 가운데 2026년 1월 초 기준 주식평가액이 1천억 원 이상에 해당하는 그룹 총수 45명을 조사했다. 

이 가운데 41명의 주식평가액이 우상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용 회장의 주식재산은 같은기간 117.3% 상승률을 기록하며 가장 많이 늘어났다.

이 회장의 보유 주식 가치는 2025년 1월 11조9099억 원에서 2025년 10월 20조 원을 돌파했으며, 2026년 1월 25조8766억 원에 달했다. 

이는 삼성전자와 삼성물산, 삼성생명 3곳의 주식평가액이 각각 1조 원 이상 증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특히 이 회장의 삼성전자 주식 가치는 5조219억 원 수준에서 12조5177억 원으로, 7조3158억 원 이상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삼성물산 주식 가치 역시 4조951억 원 넘게 늘었으며,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지난 2일 삼성물산 주식(180만8577주)을 증여한 영향도 있었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 소장은 “이 회장의 주식 가치가 30조 원을 넘어설 수 있을지 관심사”라며 “삼성전자 주가가 17만∼18만 원대로 높아지면 한국에서도 30조 원대 주식 갑부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회장 다음으로 주식재산이 많이 오른 총수는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으로, 같은 기간 3조2606억 원 가량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 겸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과 정몽준 HD현대 최대주주 겸 아산재단 이사장도 같은 기간 주식재산이 2조 원 넘게 늘었으며, 방시혁 하이브 이사회 의장과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의 주식도 1조 원 이상 증가했다. 조수연 기자

최신기사

[서울아파트거래] 성수 트리마제 전용 140.3㎡ 61.8억으로 신고가
중국 자동차 기업의 미국 진출 가능성 떠올라, "현대차에 위험 커진다" 
[조원씨앤아이] 서울시장 양자대결, 정원오 47.5% vs 오세훈 33.3%
엔비디아에 구글과 아마존 AI 반도체의 '위협' 현실화, 가격 협상력 불안
미국 매체 "삼성전자 미국 테일러 반도체 공장 일부 운영 시작", 연내 생산 목표
미국 사법기관 공화당 요구에 '기후변화 가이드라인' 삭제, "공정한 판단 저해"
신한투자 "삼성증권 목표주가 상향, 실적 확대 기대되고 배당도 매력적"
CJ대한통운 쿠팡 사태에 작년 4분기 영업이익 1600억 최대, 2028년까지 4800..
이재명 3일 연속 '매입임대업자' 겨냥, "다주택 아파트 4만2500호 매물로 나오면 ..
한화에너지 글로벌 투자사와 재생에너지 사업 협력, 북미 태양광과 ESS 추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