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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주목할만한 신차 줄줄이 출시, '역대급 라인업' 소비자 지갑 열 주인공은

윤인선 기자 insun@businesspost.co.kr 2026-01-04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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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주목할만한 신차 줄줄이 출시, '역대급 라인업' 소비자 지갑 열 주인공은
▲ 올해 국내 자동차 시장에 그동안 소비자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던 신차들이 대거 출시된다. 꾸준히 인기를 끌었던 차량들의 완전변경(풀체인지) 모델과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뿐 아니라, 첫 출시되는 신차와 고성능차까지 다양한 신차들이 베일을 벗는다. <그래픽 비즈니스포스트>
[비즈니스포스트] 올해 국내 자동차 시장은 어느 해보다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소비자 기대를 받았던 신차들이 2026년 달력을 빼곡히 채우고 출시 준비에 한창이다.

꾸준히 인기를 끌었던 차량들의 완전변경(풀체인지) 모델과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뿐만 아니라 첫 출시되는 신차와 고성능차까지 라인업이 풍성한 만큼 올해 신차를 구매할 예정인 소비자들은 선택의 고민에 빠질 것으로 보인다.

4일 관련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올해 현대자동차와 기아에서만 신차 16종 이상이 출시된다.

현대차는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를 포함해 주력 모델 신차 9종의 출시를 확정했다.

올해 출시 40주년을 맞은 준대형 세단 그랜저는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출시된다.

7세대 모델 디자인에 대한 소비자 호불호가 크게 갈렸던 만큼, 올해 출시될 부분변경 모델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그랜저는 6세대 모델 출시 직후인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단 세 차례를 빼고 모두 국내 판매 1위에 오른 국내 대표 인기 차량이다. 부분변경 모델로 2년 연속 부진했던 판매량을 회복하고, 국내 베스트셀링카 자리를 다시 노릴 것으로 보인다.

준중형 세단 아반떼와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투싼은 완전변경 모델이 나온다.

아반떼는 지난해 국내 자동차 시장 판매 순위에서 전년 9위에서 3위로 껑충 뛰었다. 완전변경 모델까지 출시되면 올해 깜짝 1위에 등극할 가능성도 점쳐진다. 그랜저와 치열한 순위 싸움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반떼는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현대차 모델에도 이름을 올리고 있다. 완전변경 모델이 출시되면 판매량이 크게 증가하는 만큼 해외 판매 실적에도 힘을 보탤 것으로 보인다.

투싼은 국내 SUV 가운데 처음으로 누적 판매 1천만 대 돌파를 앞두고 있는 인기 모델이다. 완전변경 모델에는 현대차그룹의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한 차량이 새롭게 추가된다. 최근 하이브리드차에 대한 인기가 높은 만큼 소비자로부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 주목할만한 신차 줄줄이 출시, '역대급 라인업' 소비자 지갑 열 주인공은
▲ 현대자동차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의 첫 고성능 전기차 'GV60 마그마'. <현대차>
중형 SUV 싼타페는 완전변경 모델이 나온 지 2년 만에 부분변경 모델이 출시된다.

지난해 들어 싼타페 판매량이 20% 넘게 감소한 상황에서 빠른 부분변경 모델 출시로 분위기를 바꿔보려는 전략으로 보인다. 위장막 차량을 토대로 한 예상 디자인을 보면, 외관이 완전변경 모델 수준으로 바뀔 것으로 예상된다.

제네시스도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차부터 고성능 전기차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준비 중이다.

가장 관심을 받고 있는 모델은 최고급 전기 SUV GV90이다. 한국 자동차 역사상 첫 F세그먼트급 대형 SUV인 만큼 소비자들의 기대감이 높다.

GV90은 제네시스 라인업 확대뿐 아니라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굳히는 데 있어서도 중요한 모델이다. 지금까지의 제네시스 브랜드 가치를 바꿔놓을 만한 모델로 꼽힌다.

제네시스 대표 모델 GV80의 하이브리드 모델도 출시된다. 제네시스 모델들 가운데 하이브리드 라인업이 추가되는 것은 GV80이 처음이다. 그동안 제네시스 하이브리드 차를 기다려온 소비자들이 상당했던 만큼 판매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제네시스 브랜드 첫 고성능 모델인 GV60 마그마도 이달 출시를 앞두고 있다. GV60 마그마는 제네시스 양산 전기차 가운데 가장 우수한 동력 성능을 갖추고 있다. GV60이 그동안 판매량에 있어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던 만큼 고성능 모델로 판매량 반등에 성공할 지도 관심사다.

기아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셀토스의 완전변경 모델을 비롯해 니로 부분변경 모델, EV3 GT, EV4 GT, EV5 GT 등을 출시한다.

6년 만에 출시되는 셀토스 완전변경 모델에도 하이브리드 라인업이 추가된다. 그동안 하이브리드 모델 없이도 국내에서 좋은 판매 흐름을 보여왔다는 점을 고려하면, 올해 판매량이 큰 폭으로 증가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고성능 전기차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는 기아에서 출시되는 GT 모델들도 눈여겨볼 만하다.

르노코리아 플래그십 SUV ‘오로라2’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차량이다. 오로라 프로젝트 첫 번째 차량인 그랑콜레오스가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오로라2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졌다.

소비자들은 유출된 오로라2 외관 디자인을 놓고 좋은 평가를 내리고 있다. 르노코리아는 곧 오로라2 디자인을 공개할 것으로 전망된다. 윤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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