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쿠팡 개인정보 내부 유출자 특정, "저장 정보 전량 삭제·외부 전송 없어"

김예원 기자 ywkim@businesspost.co.kr 2025-12-25 15:51: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쿠팡이 최근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해 내부 유출자를 특정했다.

쿠팡은 25일 전직 직원이 고객 정보를 반출한 사실을 확인하고 해당 과정에 사용된 장치를 모두 회수했다고 밝혔다.
 
쿠팡 개인정보 내부 유출자 특정, "저장 정보 전량 삭제·외부 전송 없어"
▲ 쿠팡에 따르면 전직 직원이 개인정보를 유출했으며 유출 과정에 사용된 장치는 모두 회수했다.

쿠팡은 포렌식 조사 결과와 유출자 진술을 토대로 현재까지 확인된 사실을 공개했다.

쿠팡에 따르면 유출자는 재직 당시 탈취한 보안 키를 이용해 고객 계정 약 3300만 개의 기본 정보에 접근했다.

이 가운데 약 3천 개 계정의 이름·전화번호·이메일·주소·일부 주문정보만 저장했다. 저장된 정보에는 공동현관 출입번호 2609개가 포함됐으며, 결제정보·로그인 정보·개인통관고유번호 등에는 접근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쿠팡은 유출자가 사용한 데스크톱 PC와 노트북 등 저장장치를 모두 회수해 분석했으며, 외부 전송 흔적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노트북은 파손 뒤 하천에 투기된 상태에서 잠수 수색을 통해 회수됐다.

조사는 글로벌 보안업체인 맨디언트, 팔로알토네트웍스, 언스트앤영 등 3곳과 공동으로 진행됐다.

쿠팡 관계자는 “이번 사태로 우려와 불편을 겪은 고객께 깊이 사과드린다”며 “정부 조사에 성실히 협조하고 고객 보상 방안을 별도로 마련해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

최신기사

한국경제신문 "일부 임직원 주식 선행매매 연루 혐의, 책임 통감한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080선까지 하락, 원/달러 환율 1469.5 마감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주주환원' KB금융지주 주가 7%대 상승, 코스닥 ISC..
태광산업 울산 아라미드 공장서 클로로포름 누출로 1명 사망
[이주의 ETF] 한화자산운용 'PLUS 태양광&ESS' 16%대 올라 상승률 1위, ..
조국 "극우잡탕 국민의힘과 김영삼 한 공간에 머물 수 없어", 국힘 강력 비판
대우건설 컨소시엄,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 사전심사 서류 제출
우리금융 작년 단단한 실적 '종합금융' 기대 키웠다, 임종룡 회장 2기 시너지 가속 예고
SK가스 지난해 영업이익 4428억 55% 증가, 보통주 1주당 7천 원 배당
iM금융지주 작년 순이익 4439억 106% 증가, 주주환원율 38.8% 역대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