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1~10월 글로벌 전기차 음극재 적재량 38% 증가, 한국 점유율 3.2% 그쳐

최재원 기자 poly@businesspost.co.kr 2025-12-09 10:21: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배터리 전문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는 올해 1~10월 판매된 세계 전기차에 탑재된 음극재 적재량이 110만6천 톤으로 2024년 같은 기간보다 38%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중국을 제외한 시장에서도 40만5천 톤을 기록해 30% 증가했다.
 
1~10월 글로벌 전기차 음극재 적재량 38% 증가, 한국 점유율 3.2% 그쳐
▲ 1~10월 글로벌 전기차 음극재 적재량 증가 추이. < SNE리서치 >

업체별로 중국 샨샨이 24만5천 톤으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4.8% 증가하면서 2위에서 1위로 뛰어올랐다.

중국 베이터뤼(BTR)는 지난해보다 9.2% 증가한 17만4천 톤을 기록했다. 1년 전과 비교해 순위는 1위에서 2위로 한 계단 떨어졌다.

카이진이 12만6천 톤으로 3위, 샹타이가 11만4천 톤으로 4위, 신줌이 8만3천 톤으로 5위, 즈천이 7만6천 톤으로 6위를 기록했다.

중국 기업이 1위부터 6위까지 모두 차지했다.

국가별로 보면 중국 기업들이 전체 시장의 약 94%를 차지했다. 한국 기업들은 3.2%를 차지했으며, 일본 기업들의 점유율은 2.5%에 머물렀다.

SNE리서치 측은 “미국의 중국산 음극재 고율 관세 예고로 비중국 공급망 다변화가 빨라졌지만 중국 의존을 단숨에 대체하기는 어려워 보인다”며 “한국 음극재 기업이 기술 개발과 비중국 공급망을 잘 묶어낸다면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최재원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변동장 무색한 랠리, 동학개미 '조 단위' 베팅 존재감
LIG넥스원 '2030년 매출 10조' 비전 열쇠, 신익현 유럽 공략 절치부심
DL 올해 석유화학 실적 호조 기대감, 이해욱 스페셜티 구조조정 힘 받는다
한국콜마 북미법인 자생력 뒷걸음, 윤상현 '현지 고객사 거점' 의지 빛 바래
AI끼리 커뮤니티 확산에 보안 위험수위, "터미네이터 스카이넷 현실 될라"
일론 머스크 '우주 데이터센터' 현실성 갑론을박, 전력난 심화 여부가 관건
카드사 설 대목 대형마트·자체쇼핑몰 공략, 50% 할인부터 250만원 상품권까지
SK바이오사이언스 페렴구균백신 상용화 고삐, 안재용 적자 늪 탈출 분수령
올해 5대 국경일 다 쉰다, 다음 공휴일은 '12·3 계엄, 어버이날, 노동절'?
코오롱글로벌 '빅배스' 이후 실적 반등 절실, 김영범 비주택 확대로 돌파구 연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