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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그램 프로', 한국소비자원 노트북 평가서 '휴대성' '구동속도' 우수

조수연 기자 ssue@businesspost.co.kr 2025-12-04 15:5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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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그램 프로', 한국소비자원 노트북 평가서 '휴대성' '구동속도' 우수
▲ LG전자  2025년형 '그램 프로(16Z90TS)' < LG전자 >
[비즈니스포스트] LG전자 노트북 '그램 프로'가 휴대성과 구동속도에서 뛰어난 것으로 평가됐다.

한국소비자원이 2025년 출시된 인기 노트북 5개의 성능을 평가한 결과를 4일 발표했다. 

시험평가를 실시한 제품은 삼성전자의 ‘갤럭시북5프로(NT960XHA)’, 애플의 ‘맥북 에어 15인치 M4(A3241)’, 아수스(ASUS)의 ‘비보북플립(TP3607S)’, 레노버(LENOVO)의 ‘씽크패드 X19-15(ThinkPad X9-15Gen1)’, LG전자의 ‘그램 프로(16Z90TS)’다. 

한국소비자원은 무게와 구동속도, 디스플레이 품질, 연속 사용가능시간 등 평가항목에 따라 제품의 성능 비교를 실시했다.

가장 가벼운 제품으로는 LG전자 그램 프로가 꼽혔다. 

그램 프로는 노트북 본체와 충전기를 합해 1374g 무게로, 가장 무거운 아수스 제품(2085g)의 66% 수준이었다.

구동 속도에서는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제품이 상대적으로 우수했다.

구동 속도는 충전기를 연결한 상태에서 웹페이지나 엑셀 등 일반적 사무용 프로그램의 구동 소요시간을 측정했다. 

디스플레이 품질은 애플 제품이 우수했고 삼성전자와 LG전자, 레노버 제품은 양호 수준으로 평가됐다.

배터리 사용가능시간은 레노버 제품이 13시간2분으로 가장 길었고 LG전자 제품이 5시간42분으로 가장 짧았다. 두 제품은 최대 2.3배 차이를 보였다. 

이밖에 카메라 품질은 화상회의 상황에서 5개 제품 모두가, 네트워크 속도에서는 애플을 제외한 4개 제품이 상대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국소비자원 측은 “노트북은 업무와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고 구매 가격대가 높아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은 제품”이라며 “제품별로 성능과 보유기능에서 차이가 있기 때문에 구매 전 확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조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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