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여야 728조 규모 2026년 예산안 합의, 5년 만에 '법정 시한' 내 처리하나

권석천 기자 bamco@businesspost.co.kr 2025-12-02 10:08: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내년도 예산안을 정부 원안과 같은 약 728조 원 규모로 확정하는 데 합의했다.

김병기 민주당 원내대표와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일 오전 '2026년도 예산안 처리를 위한 합의문'을 통해 "국회 예산 심의로 조직개편에 따른 이체 규모 등을 제외한 4조3천억 원을 감액하고 필수소요를 증액하되 총지출 규모가 정부안 대비 늘어나지 않도록 한다"고 밝혔다. 
 
여야 728조 규모 2026년 예산안 합의, 5년 만에 '법정 시한' 내 처리하나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오른쪽)와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일 오전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열린 여야 원내대표 회동에서 예산안 처리에 합의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여야는 원안 규모 대신 세부 사항에서 조정하기로 합의했다. 

두 원내대표는 "지역사랑 상품권 발행지원, 국민성장펀드 등 새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는 감액하지 않고 인공지능(AI) 지원, 정책펀드, 예비비 등을 일부 감액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두 원내대표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재해복구시스템 구축, 분산전력망 산업 육성, AI 모빌리티 실증사업 등을 위한 예산을 증액하고 도시가스 공급 배관 설치 지원, 국가장학금 지원, 보훈유공자 참전 명예수당 등도 증액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여야는 내년도 예산안 법정 처리 시한인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예산안을 처리하기로 했다. 국회가 법정 처리 시한을 지켜 예산안을 처리한 것은 2020년 이후 5년 만이다. 권석천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1억259만 원대 상승, 미국 정부 셧다운 가능성에 변동성 경계
삼성전자 HBM4 설 연휴 지나고 세계 최초 양산 출하, 엔비디아 '루빈' 탑재
현대차 영화로 브랜드 마케팅, "광고는 덜고, 진짜 이야기를 시작하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증시 변동장'에도 주가 단단하다, 동학개미 '조 단위' 베팅 존재감
LIG넥스원 '2030년 매출 10조' 비전 열쇠, 신익현 유럽 공략 절치부심
DL 올해 석유화학 실적 호조 기대감 커져, 이해욱 스페셜티 구조조정 힘 받아
한국콜마 북미법인 자생력 뒷걸음, 윤상현 '현지 고객사 거점' 의지 빛 바래
AI끼리 커뮤니티 확산에 보안 위험수위, "터미네이터 스카이넷 현실 될라"
일론 머스크 '우주 데이터센터' 현실성 갑론을박, 전력난 심화 정도가 관건
카드사 설 대목 대형마트와 자체 쇼핑몰 동시 공략, 50% 할인에 250만 원 상품권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