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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지분 80% 컨소시엄 주관사로 평택 전력구 공사 수주, 1744억 규모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5-12-01 11:4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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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지분 80% 컨소시엄 주관사로 평택 전력구 공사 수주, 1744억 규모
▲ 경기도 평택지역 전기공급시설 전력구공사(2공구) 위치도. <금호건설>
[비즈니스포스트] 금호건설이 1744억 원 규모 경기도 평택 전력구(지하 전력 터널) 공사를 수주했다.

금호건설은 한국전력공사가 발주한 ‘평택지역 전기공급시설 전력구공사(신평택-고덕#3) 2공구’ 공사를 수주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경기도 평택시 오성며 숙성리에서 고덕동을 잇는 총연장 약 5.4km 구간에 전력구를 구축하는 것이다.

총 사업비는 2180억 원으로 금호건설은 지분 80%(1744억 원)로 컨소시엄 주관사로 참여한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49개월이다.

공사 구간 5.4km 가운데 약 5310m 구간은 쉴드 TBM(Shield Tunnel Boring Machine)을 활용한 대심도 굴착방식으로 시공된다.

쉴드 TBM 공법은 지하 깊은 곳을 정밀히 굴착할 수 있어 대형 전력구 구축에 효과적이며 소음과 진동, 지반 교란을 최소화할 수 있어 안정성도 높다.

이번 공사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2단지를 비롯한 지역 산업단지 전력 수급 안정성 향상에 필수적 핵심 인프라 구축 사업으로 여겨진다.

금호건설은 사업을 마치면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는 물론 평택 일대 산업단지와 지역사회에 보다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할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에너지 인프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고난도 쉴드 TBM 공법 및 대규모 전력구 시공 경험을 토대로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겠다”며 “지역과 산업단지에 전력이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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