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아시아나항공 3분기 영업손실 1757억 적자전환, 화물기 사업 매각 영향

김대철 기자 dckim@businesspost.co.kr 2025-11-13 19:49: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아시아나항공이 화물기 사업 분할 매각 등의 영향으로 3분기 영업손실을 봤다.

아시아나항공은 3분기 별도기준 영업손실 1757억 원, 순손실 3043억 을 냈다고 13일 밝혔다. 1년 전과 비교해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적자 전환했다.
 
아시아나항공 3분기 영업손실 1757억 적자전환, 화물기 사업 매각 영향
▲ 아시아나항공이 13일 올해 3분기 영업손실 1757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3분기 영업이익 1289억 원, 순이익 1431억 원을 냈다.
 
3분기 매출도 1조4643억 원을 올려 지난해 3분기보다 22.6% 줄었다.

아시아나항공의 3분기 매출 감소는 화물기 사업 분할 매각이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힌다.

3분기 화물 매출은 1440억 원으로 1년 전보다 66.0% 감소했다.

여객사업 매출은 성수기 진입에 맞춰 주요 장거리 노선 공급을 늘렸지만 미국 등 일부 노선의 수요 위축과 시장 공급 경쟁 심화로 전년 대비 9% 줄어든 1조1555억 원을 기록했다.

통상임금 변경에 따른 퇴직급여 충당부채 증가분 반영, 조업료 소급 인상분 지금 등 일회성 영업비용이 발생한 점도 영업손실을 내는 데 영향을 미쳤다.

아시아나항공은 “4분기에는 호주 시드니, 멜버른 등 동계 성수기 지역 공급을 확대하고 한국 중국 간 무비자 방문 수요를 적극 유치할 것”이라며 “독일 프랑크푸르트와 태국 푸껫 노선에 마일리지 전용기를 운항하는 등 고객 편의를 증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대철 기자

최신기사

트럼프 정부 '온실가스 유해성' 입증한 문서 폐지, 기후 정책과 규제 전면 후퇴
미국 TSMC 반도체에 관세 면제 논의 구체화, 삼성전자 SK하이닉스는 '초조'
KT 작년 영업이익 2조4691억으로 205% 증가, 강북본부 개발 부동산 이익 영향
신세계 전략적 투자 결실, 정유경 계열분리 앞두고 '홀로서기 가능성' 증명
[코스피 5천 그늘③] CJ그룹 식품·물류·콘텐츠 투자매력 희미, 이재현 주가 부양 카..
기후위기가 국가 신용등급에도 '시한폭탄', 화석연료와 기상재난 리스크 확대
[서울아파트거래] 성수 트리마제 전용 140.3㎡ 61.8억으로 신고가
중국 자동차 기업의 미국 진출 가능성 떠올라, "현대차에 위험 커진다" 
[조원씨앤아이] 서울시장 양자대결, 정원오 47.5% vs 오세훈 33.3%
엔비디아에 구글과 아마존 AI 반도체의 '위협' 현실화, 가격 협상력 불안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