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중국 상무부 한화오션 미국 자회사 5곳 제재 1년간 유예키로, 미중 무역합의 후속조치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5-11-10 15:29: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중국 상무부는 “미국 정부가 11월10일부터 중국 해사·물류·조선업에 대한 무역법 301조 조사조치를 1년 유예했다”며 “한화오션의 미국 자회사 5곳에 내린 제재를 1년동안 유예하겠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상무부는 지난달 14일 중국 해운·물류·조선업을 겨냥한 미국무역대표부(USTR)의 '무역법 301조' 조사에 협력했다는 이유로 △한화필리조선소 △한화쉬핑 △한화오션USA인터내셔널 △한화쉬핑홀딩스 △HSUSA홀딩스 등 한화오션의 미국 자회사 5곳에 대한 제재를 발표했다.
 
중국 상무부 한화오션 미국 자회사 5곳 제재 1년간 유예키로, 미중 무역합의 후속조치
▲ 중국 상무부가 한화오션의 미국 자회사 5곳에 내린 제재를 1년간 유예한다고 10일 발표했다. <한화오션>

해당 제재로 중국 내 조직·개인은 제재대상 기업과 거래나 사업 협력이 금지됐다.

이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달 30일 부산에서 만났고, 양국 정상은 무역분쟁을 확전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미국 백악관이 지난 1일 공개한 미중 정상 간 무역 합의 팩트시트에 따르면 중국은 중국의 해운·물류·조선 산업에 대한 미국의 '무역법 301조' 조사에 보복하기 위해 시행한 조치를 철회하고 다양한 해운 기업에 부과한 제재도 철회하기로 했다.

한화오션 측은 이날 입장문에서 "중국 정부의 결정을 환영한다. 이번 유예 조치를 계기로 중국 측 사업 파트너들과의 관계가 더욱 발전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1억259만 원대 상승, 미국 정부 셧다운 가능성에 변동성 경계
삼성전자 HBM4 설 연휴 지나고 세계 최초 양산 출하, 엔비디아 '루빈' 탑재
현대차 영화로 브랜드 마케팅, "광고는 덜고, 진짜 이야기를 시작하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증시 변동장'에도 주가 단단하다, 동학개미 '조 단위' 베팅 존재감
LIG넥스원 '2030년 매출 10조' 비전 열쇠, 신익현 유럽 공략 절치부심
DL 올해 석유화학 실적 호조 기대감 커져, 이해욱 스페셜티 구조조정 힘 받아
한국콜마 북미법인 자생력 뒷걸음, 윤상현 '현지 고객사 거점' 의지 빛 바래
AI끼리 커뮤니티 확산에 보안 위험수위, "터미네이터 스카이넷 현실 될라"
일론 머스크 '우주 데이터센터' 현실성 갑론을박, 전력난 심화 정도가 관건
카드사 설 대목 대형마트와 자체 쇼핑몰 동시 공략, 50% 할인에 250만 원 상품권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