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2025금융포럼
기업과산업  건설

삼표그룹 현장 중심 안전보건 체계 강화, 전 계열사 맞춤형 교육과 대책 마련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5-11-04 11:07: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표그룹 현장 중심 안전보건 체계 강화, 전 계열사 맞춤형 교육과 대책 마련
▲ 삼표그룹이 지난 9월30일 서울 바비엥2 교육센터에서 '안전분임조 경진대회'를 열고 있다. <삼표그룹>
[비즈니스포스트] 삼표그룹이 현장중심 안전보건 관리 체계를 강화해 중대 산업재해를 최소화한다.

삼표그룹은 지난 9월30일 서울 바비엥2 교육센터에서 ‘2025년 3분기 임원 안전 세션’을 열고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세션은 모든 계열사 부문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재해를 줄이기 위해 부문별 안전 대응 방안을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예방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멘트를 중심으로 레미콘과 골재, 철도, 콘크리트 등 부문별 실질적 위험요소를 분석해 안전 방안 이해도와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삼표그룹은 또한 상반기에는 ‘안전분임조 경진대회’를 열고 아차사고 발굴 및 자율개선 활동 현황을 나눴다.

대회에는 삼표산업과 삼표시멘트, 에스피네이처, 삼표피앤씨&삼표레일웨이 등 법인 4곳의 분임조가 참여했다.

심사결과 에스피네이처 충남 당진 슬래그공장 그린조가 스프라켓(기어 변속에 필요한 톱니) 교체를 통한 위험 제거사례 5가지를 발표해 대상을 받았다.

삼표그룹 관계자는 “자율적 안전 실천 문화 정착을 위해 맞춤형 안전관리 체계를 지속 개발하겠다”며 “임직원 사이 교차 점검과 질적 보완 중심의 단계적 전환으로 안전 수준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BP금융포럼 in 하노이] 베트남 '녹색금융' 향한 뜨거운 관심, 재무부 헤드 "한국..
[BP금융포럼 in 하노이] 신한베트남은행 김대홍 부행장 "디지털 전략 '기본기' 다지..
[BP금융포럼 in 하노이] 베트남무역진흥청 코리아데스크 복덕규 "중소·중견기업 아세안..
[BP금융포럼 in 하노이] 포스텍 최창희 "은행 위험관리 역량 강화할 때, 스트레스테..
이재명 대통령 "공기업 민영화는 신중해야, 국회·여론 수렴하는 제도 마련해야"
국방부 "원잠 2020년대 내로 건조 시작해야, 2030년대 중후반엔 진수 가능"
이재명 대통령 미 전쟁부 장관 접견, "전작권 회복은 한미동맹 발전할 계기"
[BP금융포럼 in 하노이] 아시아개발은행 김성수 "부실채권 관리 강화로 베트남 금융안..
산업계 배출권 거래제 재고 촉구, "과한 감축목표 설정되면 배출권 값만 5조"
[BP금융포럼 in 하노이] 아세안+3거시경제조사기구 한범희 "위기 대비한 지역 금융안..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