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한전, '2025 APEC 정상회의'에서 무정전 전력공급 달성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25-11-03 11:49: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전, '2025 APEC 정상회의'에서 무정전 전력공급 달성
▲ 한국전력공사가 운영한 '2025 APEC 정상회의 전력확보 종합상황실'의 모습. <한국전력공사>
[비즈니스포스트] 한국전력공사가 국가적 대형 국제행사의 성공개최를 뒷받침했다.

한전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 중 무결점 전력 운영을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한전은 이번 APEC 정상회의를 비롯해 전국 주요 도시에서 열린 고위‧장관급 실무자회의 24회 등에서 단 한 건의 정전 없이 안정적 전력공급을 완수했다. 

한전은 지난해 6월 APEC 정상회의 개최지가 경주로 확정된 뒤 비상 전력대응 체제를 가동했다.

올해 2월 경주에서 열린 제1차 고위관리회의를 시작으로 부산, 제주, 인천, 서울 등에서 진행된 모든 회의마다 전력확보 상황실을 운영하고 공급선로 계통 점검과 설비 진단, 현장 비상대기 등을 시행했다. 이 과정에서 연인원 6400여 명의 인력이 투입됐다.

올해 7월부터는 APEC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전사 비상대응 체계를 운영했다.

지능형 배전망 관리시스템(ADMS)을 활용해 주요 행사장 및 정상 숙소에 전력공급 모니터링을 시행하고, GPS 기반 출동관리 시스템과 특별기동대를 가동해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이 가능한 체계를 갖췄다.

특히 APEC 정상회의가 열린 경주 보문관광단지의 전력 안정성 강화를 위해 약 100억 원을 투입해 신규 배전선로 설치, 노후설비 교체, 과부하 해소 및 미관 개선 공사를 실시했다.

그밖에 경상북도, 경주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 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행사장 전력설비 검측, 전담인력 상시배치, 비상발전기 및 UPS 포함 4중 전력체계 구축, 24시간 상황실 운영 등을 통해 비상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APEC 정상회의와 전국 고위·장관급 회의에서 무정전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현장 기술진과 전 직원의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국가 중요 행사에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해 대한민국의 국제적 신뢰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미국 TSMC 반도체에 관세 면제 논의 구체화, 삼성전자 SK하이닉스는 '초조'
[서울아파트거래] 성수 트리마제 전용 140.3㎡ 61.8억으로 신고가
중국 자동차 기업의 미국 진출 가능성 떠올라, "현대차에 위험 커진다" 
[조원씨앤아이] 서울시장 양자대결, 정원오 47.5% vs 오세훈 33.3%
엔비디아에 구글과 아마존 AI 반도체의 '위협' 현실화, 가격 협상력 불안
엔씨소프트, 북미법인 퍼블리싱 총괄로 아마존게임즈 '머빈 리 콰이' 영입
미국 매체 "삼성전자 미국 테일러 반도체 공장 일부 운영 시작", 연내 생산 목표
셀트리온 '램시마' 2년 연속 매출 1조, 올해 액상제형 추가해 유럽 영향 확대
미국 사법기관 공화당 요구에 '기후변화 가이드라인' 삭제, "공정한 판단 저해"
삼성전자 삼성메디슨 중동 의료기기 시장 공략, 팬리스 초음파 진단기·AI 엑스레이 공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