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가 3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엔비디아의 그래픽카드(GPU) '지포스' 출시 25주년 행사에서 단상에 함께 올라 이야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
[비즈니스포스트] 삼성전자의 뉴스룸 유튜브가 구독자 100만명을 달성해 '골드버튼'을 획득했다.
인공지능산업 성장에 따라 반도체산업 호황이 기대되며 삼성전자 주가가 최근 사상 처음으로 10만 원선을 돌파하며 회사 소식을 담은 유튜브 계정을 향한 관심이 늘어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2일 삼성전자 뉴스룸 유튜브 계정을 보면 구독자 10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룸 유튜브 계정은 2023년 구독자 50만명을 돌파한 후 2년 만에 100만 구독자를 달성해 골드버튼을 획득하게 됐다.
삼성전자 뉴스룸 유튜브는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영상 콘텐츠 형태로 기업과 제품 관련 소식을 전한다. 제품 소개, 임직원 인터뷰, 기술 트렌드 등 1천개 이상의 영상이 게시돼 있다. 다양한 영상이 조회수 100만 이상을 넘기며 누적 조회수가 약 2억2천만 회에 이른다.
전자업계에서는 최근 인공지능 산업 성장에 따른 반도체 호황 기대가 높아지면서 외국인 투자자를 중심으로 삼성전자 주식 매수세가 몰려 최근 주가가 10만 원 선을 돌파하면서 뉴스룸 유튜브 계정에도 관심이 몰린 것으로 바라본다.
특히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아시아경제협력체(APEC) CEO 서밋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찾은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치맥' 회동을 한 뒤 '반도체 AI 공장(팩토리) 구축'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에서 협력 강화' 등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박창욱 기자
|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한 치킨 매장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CEO와 '치맥 회동'을 하면서 한 어린이와 기념 촬영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