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카카오모빌리티, EU 교통관광위원회에 국내 자율주행 기술 소개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5-10-30 12:20: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카카오모빌리티, EU 교통관광위원회에 국내 자율주행 기술 소개
▲ 29일 경기 성남시 카카오모빌리티 사옥을 방문한 유럽의회 교통관광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카카오모빌리티 관계자들 함께 미래 모빌리티 기술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 중앙 왼쪽부터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 옌스 기에세케 유럽의회 교통관광위원회 대표단장. <카카오모빌리티>
[비즈니스포스트] 카카오모빌리티는 전날인 29일 판교 사옥을 방문한 유럽의회 교통관광위원회에게 자사의 미래 모빌리티 기술 비전을 소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유럽의회 교통관광위원회는 유럽연합(EU) 내 교통 및 관광 정책을 담당하는 상임위원회다. 이번 방문은 한국의 모빌리티 기술 수준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옌스 기에세케 대표단장을 비롯해 위원회 소속 의원과 아녜스카 발터 드롭 유럽의회 응집·농업·사회정책국장 등 주요 인사 19명이 자리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날 위원회에 자사의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MaaS)과 기술 전략을 소개하며 사람·사물·서비스 전반의 이동을 연결하는 생태계 구축 방향을 설명했다. 

특히 자율주행과 로봇 등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의 데이터 및 인공지능(AI) 기술 활용 사례를 공유하며 서울시 자율주행 운송 플랫폼 사업과 로봇 서비스 연계 등 실제 적용 사례를 선보였다.

이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유럽연합의 교통 정책 과제와 자율주행 상용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두 기관은 기술 경쟁이 치열한 글로벌 시장에서 자율주행의 상용화 속도를 높이는 것이 공통 과제라는 점에 공감했다.

위원단은 약 30분간 카카오모빌리티의 자율주행 차량을 시승하며 판교 도심을 주행하기도 했다.

옌스 기에세케 대표단장은 “카카오모빌리티의 높은 기술력과 통합 모빌리티 비전은 유럽의 지속 가능한 교통정책에도 많은 시사점을 준다”며 “복잡한 도심 환경에서도 자율주행이 가능하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유럽의 교통정책을 이끄는 위원회가 국내 토종 플랫폼의 기술력을 직접 체험하고 높은 관심을 보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미래 모빌리티 기술 경쟁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희경 기자

최신기사

미국 에너지 장관 "석유와 천연가스 생산 확대, 화석연료 기업 타격 감수해야"
트럼프 정부 '온실가스 유해성' 입증한 문서 폐지, 기후 정책과 규제 전면 후퇴
미국 TSMC 반도체에 관세 면제 논의 구체화, 삼성전자 SK하이닉스는 '초조'
KT 작년 영업이익 2조4691억으로 205% 증가, 강북본부 개발 부동산 이익 영향
신세계 전략적 투자 결실, 정유경 계열분리 앞두고 '홀로서기 가능성' 증명
[코스피 5천 그늘③] CJ그룹 식품·물류·콘텐츠 투자매력 희미, 이재현 주가 부양 카..
기후위기가 국가 신용등급에도 '시한폭탄', 화석연료와 기상재난 리스크 확대
[서울아파트거래] 성수 트리마제 전용 140.3㎡ 61.8억으로 신고가
중국 자동차 기업의 미국 진출 가능성 떠올라, "현대차에 위험 커진다" 
[조원씨앤아이] 서울시장 양자대결, 정원오 47.5% vs 오세훈 33.3%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