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대신증권 "스튜디오드래곤 수익성 점차 개선 전망, 일본 진출도 성과"

김예원 기자 ywkim@businesspost.co.kr 2025-10-24 08:54: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스튜디오드래곤이 올해 활발한 작품활동을 통해 성과를 입증할 것으로 전망됐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24일 스튜디오드래곤 목표주가를 6만4천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대신증권 "스튜디오드래곤 수익성 점차 개선 전망, 일본 진출도 성과"
▲ 스튜디오드래곤이 올해 작품수와 시청률 모두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23일 스튜디오드래곤 주가는 4만24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회재 연구원은 “스튜디오드래곤의 올해 작품수는 22편으로 예상된다”며 “연초에는 시청률이 2% 수준으로 부진했지만 2분기 평균 6%, 3분기에는 9%로 회복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특히 3분기 방영된 ‘폭군의 셰프’는 최종회 시청률 17.1%를 기록해 지난해 1분기 ‘눈물의 여왕’에 이은 역대 2위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해외 시장에서도 긍정적 성과를 거둔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올해 처음으로 일본 시장에 진출해 ‘내 남편과 결혼해줘’, ‘하츠코이 도그즈’, ‘소울메이트’ 등 3편을 선보이게 됐다”며 “특히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일본 아마존프라임에서 1위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지분 투자에서도 차익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튜디오드래곤은 미국 제작사 파라마운트스카이댄스 지분을 0.9% 보유하고 있으며 투자금액은 1400억 원이다. 23일 기준 해당 지분의 가치는 2300억 원으로 약 900억 원의 평가 차익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됐다. 

현재 스튜디오드래곤은 파라마운트스타이댄스와 협업을 통해 미국 시장에 오리지널 콘텐츠를 공급하고 있다. 올해 안에 1~2개 시리즈 수주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됐다.

수익성도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그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추진해온 비용 효율화 작업의 효과가 올해 하반기부터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영업이익률(OPM)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며 “2027년부터는 OPM이 10%대에 안착하고 배당성향도 20% 수준에서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스튜디오드래곤을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5630억 원, 영업이익 34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와 비교해 매출은 2.4% 증가하나 영업이익은 5.6% 감소하는 것이다. 김예원 기자

최신기사

다올투자 "대웅제약 목표주가 상향, 올해 디지털헬스케어 부문 매출 본격화"
비트코인 1억383만 원대 하락, 번스타인 "연말 목표가 15만 달러 유지"
[4대금융 비은행 에이스①] 금융지주 실적 경쟁 중심에 선 비은행, 업계 경쟁력 확보는..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