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1억6480만 원대 횡보, ETF 자금 유입 둔화에 지지선 깨질 가능성

김지영 기자 lilie@businesspost.co.kr 2025-10-23 16:50: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가격이 1억6480만 원대에서 횡보하고 있다.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서 순유출이 발생하며 가격이 더 하락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비트코인 1억6480만 원대 횡보, ETF 자금 유입 둔화에 지지선 깨질 가능성
▲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자금 유입이 둔화하고 있다. 사진은 가상화폐 그래픽 이미지.

23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오후 4시45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25% 오른 1억6480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격은 엇갈리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0.62% 오른 584만4천 원,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0.71% 오른 28만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앤비(1.96%) 트론(0.21%) 도지코인(0.34%)도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사고팔리고 있다.

반면 엑스알피(리플)는 1XRP(엑스알피 단위)당 0.33% 내린 3621원에 거래되고 있다.

테더(-0.20%) 유에스디코인(-0.27%) 에이다(-0.41%)도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사고팔리고 있다.

가상화폐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파이넥스 분석가들은 “기관 자금 축적이 부족해 10만7천~10만8천 달러(약 1억5403만~1억5547만 원) 지지선을 방어하기 더 어려워졌다”고 분석했다.

분석가들에 따르면 10월 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 정책을 발표한 뒤 비트코인 ETF 시장에서는 상당한 자금이 유출됐다.

금융정보 플랫폼 파사이드 데이터에 따르면 13일부터 17일까지 비트코인 현물 ETF 시장에서 약 12억3천만 달러(약 1조7천억 원)가 순유출됐다.

비트파이넥스 분석가들은 “앞으로 몇 주 동안 ETF 자금 유입이 의미 있는 회복세를 보이지 못하면 수요 측면이 취약해지고 있다는 뜻”이라며 “이는 결국 주요 가격 상승 동력인 기관투자자 자금 축적을 둔화시켜 비트코인 가격이 장기 통합세에 들어갈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짚었다. 김지영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증시 변동장'에도 주가 단단하다, 동학개미 '조 단위' 베팅 존재감
LIG넥스원 '2030년 매출 10조' 비전 열쇠, 신익현 유럽 공략 절치부심
DL 올해 석유화학 실적 호조 기대감 커져, 이해욱 스페셜티 구조조정 힘 받아
한국콜마 북미법인 자생력 뒷걸음, 윤상현 '현지 고객사 거점' 의지 빛 바래
AI끼리 커뮤니티 확산에 보안 위험수위, "터미네이터 스카이넷 현실 될라"
일론 머스크 '우주 데이터센터' 현실성 갑론을박, 전력난 심화 정도가 관건
카드사 설 대목 대형마트와 자체 쇼핑몰 동시 공략, 50% 할인에 250만 원 상품권도
SK바이오사이언스 페렴구균백신 상용화 고삐, 안재용 적자 늪 탈출 분수령
올해 5대 국경일 다 쉰다, 다음 공휴일은 '12·3 계엄, 어버이날, 노동절'?
코오롱글로벌 '빅배스' 뒤 실적 반등 절실, 김영범 비주택 확대로 돌파구 연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