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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F&F 3분기 국내서 디스커버리 부진 MLB 회복, 중국은 양호"

장원수 기자 jang7445@businesspost.co.kr 2025-10-17 12:2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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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F&F의 3분기 내수는 디스커버리 부진, MLB는 회복세를 보였다.

대신증권은 17일 F&F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 원을 유지했다. 직전거래일 16일 기준 주가는 6만4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대신증권 "F&F 3분기 국내서 디스커버리 부진 MLB 회복, 중국은 양호"
▲ F&F의 2026년 매출액은 2조270억 원, 영업이익은 76억 원으로 추정한다. < F&F >

F&F는 2025년 3분기부터 영업이익 증가 사이클 진입한 것으로 판단된다. 국내 시장에서 디스커버리 브랜드의 부진이 유일한 단점인데 이를 감안해도 2026년 기준 주가수익비율(P/E) 6배 수준으로 저평가 상태이다.

중국시장에서 성장이 예상 보다 양호하고 중장기적으로 디스커버리 성장 가능성도 열려 있어 밸류에이션 재평가 가능성도 여전하다.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테일러메이드 이슈도 지분 매각 혹은 인수 어느 쪽으로든 F&F로서는 유리한 상황”이라며 “이런 점 등을 고려할 때 지금이 매수 적기”라고 밝혔다.

F&F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7% 늘어난 4588억 원, 영업이익은 9.3% 증가한 1184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3분기 국내 부문은 MLB의 회복으로 전사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다만 아웃도어 브랜드인 디스커버리의 부진이 3분기에도 이어진 것으로 보여 주력 브랜드의 노후화에 대한 우려는 여전하다.

MLB 일반 내수 채널은 상반기에 이어 완만한 회복세를 보인 것으로 파악되며 면세 채널도 3분기 전년대비 소폭 성장하며 회복을 지속할 것으로 파악된다.

3분기 7~8월 중국 소매 의류 판매액 증가률은 2~3% 수준인데 비해 F&F의 매출액은 이를 상회하는 12%로 추정된다. 1분기 8%. 2분기 10% 성장에 이어 3분기에는 더 높은 성장률이 예상되는 등 하반기로 갈수록 성장세가 더 크게 나타나고 있는 점이 매우 고무적이다.

이는 출점은 거의 없었지만 점포 리뉴얼 효과로 인한 점당 매출 증가에 의한 것으로 F&F의 브랜딩 전략이 적중했던 것으로 보인다.

디스커버리 중국은 런칭 초기인데다 3분기까지 비수기였기 때문에 이번 분기 실적에 큰 변수는 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된다.

F&F의 2025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0.7% 줄어든 1조8830억 원, 영업이익은 1.2% 증가한 4560억 원으로 추정한다. 장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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