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북경한미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5.0% 증가한 969억 원, 영업이익은 33.1% 늘어난 200억 원, 영업이익률 20.6%를 전망한다. 중국 정부의 집중구매 제도 영향이 적은 품목 중심으로 영업 전략을 수립했으며, 신규 품목 도입 및 자체 제품 확대도 추진 중임에 따라 3분기 실적 정상화를 기대한다.
3분기 한미정밀화학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1% 증가한 294억 원, 영업이익은 –2억 원으로 적자전환할 것으로 전망된다. 세파계 항생제 경쟁 심화로 매출 성장 제한적이나, 위탁개발생산(CDMO) 비중 증가로 연간 흑자전환을 기대한다.
한미약품의 2025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3.8% 늘어난 1조5530억 원, 영업이익은 11.0% 증가한 2399억 원으로 추정된다. 장원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