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 연구원은 “디펜스솔루션 부문만 아니라 레일솔루션과 에코플랜트 부문의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디펜스솔루션 부문의 높은 마진률의 수출 비중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8월 체결된 폴란드 K2 전차 2차수출 계약으로 내년에도 실적이 우상향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폴란드 1차 수출계약 물량의 인도가 마무리되는 가운데, 2차 수출계약 물량의 연속생산이 진행 중일 것”이라며 “2025년 상반기 말 기준 디펜스솔루션 부문 수주잔고는 2조5천억 원으로 2차계약 9조 원을 합산하면, 매출 기준 약 3.7년의 일감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