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KAI, AI 기반 회전익 항공기 무인 자율전투체계 청사진 공개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5-09-18 16:47: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AI, AI 기반 회전익 항공기 무인 자율전투체계 청사진 공개
▲ KAI, 방위사업청, 육군, 시콜스키, 엘빗, 코난, KARI, 서울대 등 국내외 산·학·연·군의 주요 관계자들이 제주특별자치도에서 17일 열린 '2025년도 항공우주시스템공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 한국항공우주산업 >
[비즈니스포스트]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17일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린 '2025년도 항공우주시스템공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회전익 무인자율전투체계(RoMACS) 청사진을 발표하였다고 18일 밝혔다.

학술대회에는 KAI, 방위사업청, 육군, 시콜스키, 엘빗, 코난, KARI, 서울대 등 국내외 산·학·연·군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이날 특별 세션에서는 회전익 항공기의 무인화 방향, 개발과 인공지능 파일럿(AI Pilot) 기술, 자율비행 시스템 설계 제어, 무인화와 지능화를 뒷받침할 핵심기술과 운용 개념 등의 기술 발전 방향이 논의됐다.

KAI는 한국 국군의 비전인 ‘AI기반 자율전투체계 구축’의 해법으로 소형무장헬기(LAH) 무인화를 통한 회전익 자율비행 시스템 개발의 개념을 제시했다.

KAI는 글로벌 항공우주기술 변화에 대응해 다양한 미래형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한국형 유무인 복합체계 구축을 위해 국산헬기에 ‘공중발사무인가(ALE)’를 적용하고, 나아가 인공지능 파일럿을 (AI-PILOT)이 탑재한 다목적무인기(AAP), 경전투기 ‘FA-50’, 초음속전투기 ‘KF-21’ 등을 위한 차세대 공중전투체계를 연구하고 있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한국GM 노사 임금교섭 잠정합의, 기본급 인상에 성과급 1750만원 지급
고려아연 자사주 잔여분 연내 전량 소각, "총주주환원율 200% 목표"
현대차 미국서 해외 첫 'CEO 인베스터데이', 2030년까지 77조3천억 투자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서 철수, "운영 지속하기엔 손실 너무 커"
삼성전자 XR기기 '무한' 10월22일 공개, 곧바로 정식판매 돌입
SK하이닉스 HBM4 엔비디아 최대 공급사 전망, 삼성전자는 속도 우위
해킹 사태에 고개 숙인 롯데카드 조좌진, "사임 포함한 인적 쇄신 약속한다"
금감원 직원 1100여명 국회 앞 조직개편 반대 집회, "자리 나눠먹기 위한 해체"
노동장관 김영훈 "노란봉투법은 중대재해예방에 도움" "구체적 메뉴얼 마련"
유진투자 "알래스카 LNG 한국에 운송비 절감, 투자기업은 추가수익 확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