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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정말] 이재명 "국장 복귀는 지능 순이라는 말이 생길 수 있도록"

권석천 기자 bamco@businesspost.co.kr 2025-09-18 16: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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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정말]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77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 "국장 복귀는 지능 순이라는 말이 생길 수 있도록"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증권사 리서치센터장들과 오찬 간담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비즈니스포스트] '오!정말'은 비즈니스포스트가 치권에서 나온 주목할 만한 을 정리한 기사다. 다음은 18일 '오!정말'이다.

국장 복귀는 지능순
"누가 그렇게 얘기하지 않았나. 국장 탈출은 지능 순이라고. 이것을 빨리 국장 복귀는 지능 순이라는 말이 생겨날 수 있도록 만들어야 되겠다. 여러분이 많이 도와주시기를 바란다. 국민들께 유효한 투자 수단으로 주식시장을 활성화하는 게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지금도 여전하고 약간의 성과는 있는 것 같아서 다행이다. 국정과 경제 지휘봉을 쥐고 일을 하다 보니 증권시장을 포함한 자본시장 정상화가 중요하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재명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에서 16개 증권사 리서치센터장 등과 오찬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내란 문제를 제기했을 때 vs. 히틀러 총통 시대
"쿠데타 내란 문제를 제기했을 때 저도 아니다, 조심하자 했지만 사실로 드러났다. 당사자들은 부인하고, 의혹은 있고 또 사실상 국민들이 의심한다고 하면 본인들을 위해서도 특검에서 수사해서 사실 여부를 밝히는 것이 가장 좋다. 일생 일했던 사법부를 위해서도, 후배 법관들을 위해서도, 항상 재판장으로서 이겼다. 이번에는 좀 져야 한다." (박지원 의원이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조희대 대법원장에 제기된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결정 사흘 뒤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만나 “이재명의 사건이 대법원에 올라오면 대법원에서 알아서 처리한다”고 말했다는 의혹에 대해)

"광기 어린 난도질을 멈추라. 지금 이재명 정권은 사법부까지 장악해 일당독재를 완성하겠다는 망상에 빠져있다. 전매특허인 가짜뉴스와 허위사실을 유포하며 정치공작이 시작됐다. 이재명 정권은 삼권분립을 정면 부정하고 법치주의를 파괴하는 위험한 책동을 당장 그만둬야 한다. 사법개혁이라는 미명 아래 멀쩡한 사법부를 파괴하는 건 그간 수많은 독재정권이 어김없이 걸어왔던 수순이자 수법이다. 나치정권이 그런 방식으로 히틀러 총통 시대를 열었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조희대 대법원장을 둘러싼 의혹을 두고)

아니라고 절대 아니라고
"수원지검 검사, 이화영, 김성태 등의 연어파티, 진술세미나가 사실로 드러났다. 아니라고 절대 아니라고 이화영의 거짓말이라고 하더니 모든 것이 사실로 드러났다. 법무부도 검사도 김성태도 다 아니라고 하더니 다 사실로 드러났다. 철저히 수사해서 처벌해야 한다."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 수사 과정에 대해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제기한 '연어술파티' 의혹이 법무부에 의해 정황이 포착된 것을 두고)

제도화
"내부 잘못을 드러내고 바로잡는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신뢰 회복의 바탕이다. 윤리 감찰단은 당내 공수처가 될 것이다. 폭넓은 사전예방과 엄정한 사후 조치를 실현하는 감찰기구로 활동할 것이다. 윤리위를 심판원으로 격상해 독립성과 집행력을 강화하고 고충 담당 센터를 설치해 피해자 안전망을 촘촘하고 두껍게 구축하겠다. 새로운 당헌·당규 개정안도 마련될 예정이다. 뼈아픈 교훈을 제도화하겠다." (조국 조국혁신당 비대위원장이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당내 성 비위 사태와 관련해 윤리 기구를 설치할 것을 알리며) 권석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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