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수출입은행 15억 달러 규모 글로벌본드 발행, 5년 만기물 역대 최저 가산금리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5-09-16 16:43: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한국수출입은행이 글로벌채권을 발행했다.

한국수출입은행은 대외환경 불안에도 세계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달러화채권 15억 달러 규모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수출입은행 15억 달러 규모 글로벌본드 발행, 5년 만기물 역대 최저 가산금리
▲ 한국수출입은행이 15억 달러 규모 글로벌채권 발행에 성공했다.

수출입은행은 이번 채권 발행에서 목표금액의 5.1배에 이르는 77억 달러 규모 주문을 받았다.

국제기구 및 중앙은행 등 전통적 우량 투자자 주문 비중이 47%, 자산운용사 주문이 26%, 은행 주문이 22%를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미국 및 중남미(45%), 유럽·중동(26%)에 더해 아시아·중화권(29%) 투자자 주문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채권은 3년 만기 변동금리 5억 달러, 5년 만기 고정금리 10억 달러로 구성됐다.

앞서 1월 5년물 채권을 발행했을 때는 수출입은행 채권과 미국 국채 금리 격차가 0.48%포인트였는데 이번 발행에서는 이를 0.26%포인트로 축소했다. 

2021년 수출입은행이 5년물 채권을 발행하면서 세운 역대 최저 가산금리(0.28%포인트)를 갱신한 수치다. 

가산금리는 미국 국채와 같은 신뢰도 높은 안전자산 금리와 비교해 추가로 붙는 금리를 말한다. 가산금리가 낮아졌다는 것은 수출입은행이 발행하는 채권의 안전성을 높이 평가받았다는 뜻이 된다.

수출입은행 관계자는 “이번 발행은 5년 만기 채권 역대 최저 수준의 가산금리로 자금을 조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정책금융 재원 조달 경쟁력을 높여 수출위기 대응, 첨단전략산업 및 기간산업 지원, 신시장 개척 등 다양한 분야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한국경제신문 "일부 임직원 주식 선행매매 연루 혐의, 책임 통감한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080선까지 하락, 원/달러 환율 1469.5 마감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주주환원' KB금융지주 주가 7%대 상승, 코스닥 ISC..
태광산업 울산 아라미드 공장서 클로로포름 누출로 1명 사망
[이주의 ETF] 한화자산운용 'PLUS 태양광&ESS' 16%대 올라 상승률 1위, ..
조국 "극우잡탕 국민의힘과 김영삼 한 공간에 머물 수 없어", 국힘 강력 비판
대우건설 컨소시엄,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 사전심사 서류 제출
우리금융 작년 단단한 실적 '종합금융' 기대 키웠다, 임종룡 회장 2기 시너지 가속 예고
SK가스 지난해 영업이익 4428억 55% 증가, 보통주 1주당 7천 원 배당
iM금융지주 작년 순이익 4439억 106% 증가, 주주환원율 38.8% 역대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