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SK에코플랜트 SK오션플랜트 매각하기로, 우선협상대상자 디오션자산운용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5-09-01 16:11: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SK에코플랜트가 SK오션플랜트 매각을 추진한다.

1일 건설업계 말을 들어보면 SK에코플랜트의 SK오션플랜트 매각 우선협상대상자에 디오션자산운용이 선정됐다.
 
SK에코플랜트 SK오션플랜트 매각하기로, 우선협상대상자 디오션자산운용
▲ SK에코플랜트가 SK오션플랜트를 사모펀드 운용사에 매각한다.

디오션자산운용은 강덕수 전 STX그룹 회장 등이 지난해 3월 설립한 것으로 알려진 신생 사모펀드 운용사다.

SK에코플랜트는 보유한 모든 지분을 매각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SK에코플랜트가 6월말 기준 보유한 보통주는 모두 2225만6969주로 이날 종가(1만9820원) 기준 4411억 원 규모다. 지분율은 36.98%로 집계됐다.

SK에코플랜트의 반도체 종합기업으로 사업 포트폴리오 재조정이 속도를 내는 모양새다.

SK에코플랜트는 그동안 반도체 기업 자회사 편입과 함께 환경 자회사 매각을 추진해왔다. 지난 8월에는 사모펀드 KKR과 리뉴어스와 리뉴원 등 환경 자회사 3곳의 1조7800억 원 규모 주식매매계약을 맺었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법사위 '나경원 간사 선임' 부결, 민주당 '무기명 투표' 요구에 국힘 표결 불참
SK하이닉스 10월1일까지 하반기 신입공채 서류접수, 세자릿수 인력 채용
비트코인 시세에 '김치 프리미엄' 힘 잃어, 소액 투자자 수요 위축 뚜렷해져
뉴럴링크 서동진 "일반인도 3~4년 내 '뇌 인터페이스 이식' 고민할 것"
엑손모빌 전기차 시장에서 기회 본다, SK온 LG엔솔에 배터리 소재 공급 추진
SK 최태원 동거인 악성루머 올린 유튜버 고소, 경찰 명예훼손 수사 중
테슬라 완전자율주행 기술 '게임체인저' 평가, 모간스탠리 "에어백처럼 모든 차에 필수"
대한상의 "자기주식 소각 의무화, 주가부양 효과 상실에 부작용 커"
2020~2025년 담합 매출액 81조에 과징금 2조뿐, 민주당 허영 "담합은 남는 장사"
일론 머스크 테슬라 주식 매수 '눈속임'인가, 블룸버그 "헐값 매도 전례 많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