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솔 기자 sollee@businesspost.co.kr2025-08-20 16: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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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걸그룹 ‘뉴진스’의 소속사인 어도어가 새로운 리더십을 맞이했다.
하이브 레이블 어도어는 20일 이도경 부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 하이브 레이블 어도어가 이도경 신임 대표이사(사진)를 선임했다. <하이브>
음반과 공연 등 아티스트의 활동 기획과 매니지먼트를 수행하는 레이블로서 운영을 본격화하기 위해 이 신임 대표를 선임했다고 어도어는 설명했다.
어도어는 2024년 8월 조직과 경영 정상화를 위해 인사관리 전문가인 김주영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이 같은 목표가 달성된 것으로 판단하고 빠른 아티스트 활동 지원과 사업 추진이 가능한 운영 체제로 들어가기 위해 레이블 경영 실무에 정통한 이 신임 대표 선임을 결정했다고 어도어는 말했다.
어도어에 따르면 이 신임 대표는 2019년 하이브(옛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합류해 하이브의 전사 비전과 사업 전략을 수립하고 다양한 신사업을 진행했다. 2022년 하이브 아티스트 지적재산(IP) 기반 사업을 추진하는 IPX사업본부의 부대표를 맡아 아티스트 IP를 활용한 솔루션 사업 고도화에 힘썼다. 이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