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글로비스 2분기 역대 최대 실적, 매출 7.5조에 영업이익 5389억

윤인선 기자 insun@businesspost.co.kr 2025-07-24 13:05: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현대글로비스가 2분기에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냈다.

현대글로비스는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7조5160억 원, 영업이익은 5389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고 24일 공시했다. 2024년 2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6.4%, 영업이익은 22.7% 증가했다.
 
현대글로비스 2분기 역대 최대 실적, 매출 7.5조에 영업이익 5389억
▲ 현대글로비스가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7조5160억 원, 영업이익은 5389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 사진은 서울시 성동구에 위치한 현대글로비스 사옥. <현대글로비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기준 역대 최대 기록이다.

순이익은 5026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0.5% 늘었다.

회사 측은 주요국 통상 정책 변화와 지정학적 리스크 부각 등 쉽지 않은 경영 환경이 계속됐지만 기존 고객사에 대한 안정적 물류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전략적으로 비계열 영업 확대에 집중한 영향으로 좋은 실적을 냈다고 설명했다

2분기 물류 사업부문은 매출 2조5889억 원, 영업이익 2033억 원을 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6.3%, 영업이익은 0.3% 늘었다.

국내·외 완성차 내륙 운송 매출과 부품 수출·입 매출이 늘며 실적을 견인했다.

해운 사업에서는 매출 1조3602억 원, 영업이익 2002억 원을 거뒀다. 1년 전보다 매출은 5.6%, 영업이익은 155.0% 증가했다. 원가 개선과 함께 자동차선 고운임 비계열사 물량 선적이 늘었다.

유통 사업은 매출 3조5669억 원, 영업이익 1354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2분기보다 매출은 6.7% 늘고, 영업이익은 14.4% 줄었다.

해외공장 생산 증가에 따른 현지 조립식 물량과 중고차 거래량이 늘었다. 다만 구리와 알류미늄 등 비철금속 트레이딩 물량은 줄었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원가 경쟁력 강화에 힘쓰는 한편 자산 효율성 향상을 통한 수익성 중심 성장 기조를 유지하며 불확실성 파고를 넘겠다”며 “앞으로도 단기적 시장 대응을 넘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보하고 장기적으로 기업가치 제고에 집중하는 전략을 실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인선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변동장 무색한 랠리, 동학개미 '조 단위' 베팅 존재감
LIG넥스원 '2030년 매출 10조' 비전 열쇠, 신익현 유럽 공략 절치부심
DL 올해 석유화학 실적 호조 기대감, 이해욱 스페셜티 구조조정 힘 받는다
한국콜마 북미법인 자생력 뒷걸음, 윤상현 '현지 고객사 거점' 의지 빛 바래
AI끼리 커뮤니티 확산에 보안 위험수위, "터미네이터 스카이넷 현실 될라"
일론 머스크 '우주 데이터센터' 현실성 갑론을박, 전력난 심화 여부가 관건
카드사 설 대목 대형마트와 자체 쇼핑몰 동시 공략, 50% 할인에 250만 원 상품권도
SK바이오사이언스 페렴구균백신 상용화 고삐, 안재용 적자 늪 탈출 분수령
올해 5대 국경일 다 쉰다, 다음 공휴일은 '12·3 계엄, 어버이날, 노동절'?
코오롱글로벌 '빅배스' 뒤 실적 반등 절실, 김영범 비주택 확대로 돌파구 연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