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기업일반

롯데그룹 16~17일 하반기 사장단회의, 신동빈 비롯해 80여 명 참석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5-07-08 18:12: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롯데그룹이 사장단회의(VCM)를 열고 하반기 경영전략을 논의한다. 

8일 재계에 따르면 롯데그룹은 16~17일 경기 오산시에 위치한 롯데인재개발원에서 ‘2025 하반기 롯데 사장단회의’를 진행한다.
 
롯데그룹 16~17일 하반기 사장단회의,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0172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신동빈</a> 비롯해 80여 명 참석
▲ 롯데그룹이 오는 16~17일 경기 오산시에 위치한 롯데인재개발원에서 '2025 하반기 롯데 사장단회의'를 실시한다. <연합뉴스>

롯데그룹의 사장단회의는 주요 경영진들이 모두 참가하는 전략회의다. 각 반기마다 열린다.

하반기 회의에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비롯한 롯데지주 경영진, 사업군 4곳의 총괄대표, 주요 계열사 대표 등 모두 8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사장단회의에서는 상반기 실적을 기반으로, 경영환경이 불확실한 가운데 하반기 목표 달성을 위한 실행 전략을 공유한다. 

신 회장이 연초부터 강조한 인공지능(AI) 활용 신사업, 비효율 자산 정리 등을 의제로 다룰 것으로 전망된다.

신 회장은 앞선 상반기 사장단회의서 “지금이 변화의 마지막 기회라는 각오로, 위기를 혁신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며 “그룹이 보유한 자산을 효율적으로 운용해달라”고 주문했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빙그레 악재 많다, 새 대표 김광수 실적 개선·미국 관세 대응·승계 지원 '무거운 어깨'
롯데그룹 16~17일 하반기 사장단회의, 신동빈 비롯해 80여 명 참석
교보증권 "휴젤 2분기 미국 선적량 기대이하, 3분기 톡신·필러 매출 성장 전망"
최태원 "자본주의 성공방정식 지속 작동 의문, 사회문제 경제문제 동시 해결 새 방안 필..
하이브 아메리카 적자 탈출 구원투수 등판 아이작 리, 해외 IP 확보 짊어져
[8일 오!정말] 국힘 안철수 "민심은 그렇게 쉽게 예측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국토부, 부산 노후계획도시 정비 선도지구 5700호 공모
미래에셋 "코스메카코리아 뚜렷해지는 회복 시그널, 국내 회복·미국 성장"
삼성 오너일가, 고 이건희 유산 이태원 단독주택 228억에 매각
2035년 세계 반도체 가운데 32% 금속배선 부족 전망, "가뭄으로 구리 생산 감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