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세븐일레븐이 3세대 대표 메이저리거로 불리는 야구선수 이정후를 모델로 활용한 상품을 선보인다.
세븐일레븐은 야구선수 이정후, 셀럽 IP 마케팅 전문회사 메코이와 함께 협업 상품 20종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 세븐일레븐이 야구선수 이정후 선수와 손잡고 20종의 협업 상품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세븐일레븐> |
이정후를 모델로 한 간편식 3종과 프로틴바, 빵, 냉장 간식류 등 6종이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간편식은 ‘이정후 포크바베큐플래터 도시락’, ‘이정후 함박스테이크김밥’, ‘이정후 더블클래식 버거’다.
8월에도 간편식과 냉장, 맥주 등의 카테고리에서 11종의 협업 상품을 출시할 계획을 세웠다.
협업 상품에는 이정후 선수의 랜덤씰이 포함된다. 이정후 랜덤씰은 모두 51종으로 9장의 씰을 모으면 등번호 ‘51’, ‘Wind of Change’ 등의 문구가 완성되는 퍼즐형 랜덤씰 45종과 스페셜 랜덤씰(유니폼, 사인, 행운부적) 6종으로 구성됐다.
세븐일레븐은 협업 상품 출시를 기념해 경품 추첨행사도 진행한다.
9일부터 8월 말까지 이정후 협업 상품을 구매한 이후 모바일앱 바코드를 스캔하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경품은 이정후 선수의 사인 유니폼과 사인볼, 사인 모자 등이다.
조수경 세븐일레븐 상품본부장은 “이정후 선수와 함께 미국 현지 레시피, 프리미엄, 건강을 테마로 여러 카테고리에서 협업을 진행했다”며 “상품 가치와 구매 가치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이색 협업 상품으로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