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한국화재보험협회가 위험관리 전문기관으로서 역량을 인정받았다.
화재보험협회는 강영구 이사장이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최고경영자(CEO)‘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 화재보험협회는 강영구 이사장(사진)이 ‘2025년 한국의 영향력 있는 최고경영자(CEO)’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화재보험협회> |
화재보험협회는 “강 이사장이 보여준 혁신적 리더십과 뛰어난 경영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고 설명했다.
강 이사장은 취임 뒤 3년 동안 ‘글로벌 위험관리 선도기관 도약’이라는 목표 아래 고객 우선 경영을 실천했다.
구체적으로는 종합위험관리 플랫폼 구축,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혁신, 사회안전망 확충 등에서 성과를 냈다고 평가된다.
강 이사장은 협회에서 축적한 위험관리 정보를 바탕으로 업계 최초 위험관리 플랫폼 ‘브릿지(BRIDGE)’를 선보이기도 했다.
브릿지는 위험관리 및 보험 관련 지식과 통계 자료를 데이터 플랫폼으로 제공한다.
브릿지는 현재 손해보험회사뿐 아니라 일반 기업과 국민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종합위험관리 플랫폼이 되도록 고도화 작업을 거치고 있다.
강 이사장은 “이러한 노력이 쌓여 지금의 협회가 위험관리 전문기관으로 확고한 위상을 정립한 것이 가장 큰 자부심이자 보람이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