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DL이앤씨 2분기 주택사업 원가율 개선에 영업이익 늘어, 유안타증권 "목표주가 상향"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5-07-04 09:09: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DL이앤씨 목표주가가 상향 조정됐다.

2분기 주택 사업 원가율이 80% 후반대에 진입한 것으로 추정되고 향후 영업이익도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DL이앤씨 2분기 주택사업 원가율 개선에 영업이익 늘어, 유안타증권 "목표주가 상향"
▲ DL이앤씨가 주택 부문을 앞세워 영업이익을 꾸준히 늘려갈 것으로 예상됐다.

장윤석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4일 DL이앤씨 목표주가를 기존 5만1천 원에서 6만7천 원으로 높여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전날 DL이앤씨 주식은 5만1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연구원은 “주택 사업부문에서 본격화한 원가율 개선세와 이에 따른 증익 구간 진입 가능성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상향한다”며 “도급증액 결과에 따라 실적의 추가 개선 여지도 있다”고 바라봤다.

DL이앤씨는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9768억 원, 영업이익 1140억 원을 낸 것으로 추정됐다. 지난해 2분기보다 매출은 5% 줄지만 영업이익은 249% 늘어난 것이다.

2분기 추정 영업이익은 기존 시장기대치(컨센서스) 1080억 원보다 5.7% 높은 수준이다.

DL이앤씨는 2021~2022년 착공한 저마진 주택 현장의 준공이 이어지면서 주택 원가율이 2분기 별도 기준으로 88%를 보인 것으로 추산됐다.

장 연구원은 DL이앤씨 2분기 실적에 반영될 도급증액 규모가 최소 350억 원에서 최대 600억 원까지 될 것으로 봤다. DL이앤씨는 올해 하반기에도 1천억 원 이상의 도급증액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장 연구원은 “별다른 문제 없이 구조적 원가율 개선을 확인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DL이앤씨 주가에는 호재”라며 “지난해 3분기부터 시작된 영업이익 증가세는 2026년까지 지속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DL이앤씨는 올해 연결기준 매출 8조136억 원, 영업이익 4816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4% 감소하지만 영업이익은 78% 증가하는 것이다.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일본 다카이치 정부 '아베노믹스 재현' 총선 공약에 그치나, 실현 가능성 의문
'더이상 SI기업이라 부르지 말라' LGCNS 현신균 휴머노이드 '피지컬AI'로 '매출..
중국 샤오펑 휴머노이드 로봇 '유망주' 평가, "테슬라 전략 뒤 따른다"
대우건설 성수4지구 경쟁 앞두고 빅배스 결단, 김보현 올해 도시정비 승부수 시험대
지난해 중국 제외 세계 전기차 판매 27% 증가, 현대차그룹 11.8% 늘었지만 4위로..
유엔 플라스틱 협약 '좌초 위기' 넘고 다시금 탄력, 생산 감축 논의에 마침내 힘 실리나
이재명 "임대사업자 등록만 하면 집 얼마든지 사모을 수 있다는 것 이상해"
구글 AI 데이터센터 투자 경쟁에서 아마존에 '우위' 평가, 씨티 "현금 창출력 더욱 ..
하나은행장 이호성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캠페인 동참, 다음 주자 정진완 추천
한화오션 캐나다 잠수함 수주전에서 "한국 정부의 역할 중요, 군사 협력 강화해야" 외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