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현대차증권 "카카오 2분기 실적 기대 충족, 플랫폼 성장해 콘텐츠 부진 상쇄"

장원수 기자 jang7445@businesspost.co.kr 2025-07-03 15:07: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카카오의 2분기 영업이익은 아전 분기 대비 크게 개선되며, 전년 동기대비 감익 폭을 줄일 전망이다.

현대차증권은 3일 카카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6만8천 원으로 기존 대비 31% 상향 조정하는데, 이는 톡 개편(늦어도 4분기) 및 AI 검색이 본격화되는 2026년 주당순이익(EPS) 추정치를 동일 폭 상향한 점에 기인한다.
 
현대차증권 "카카오 2분기 실적 기대 충족, 플랫폼 성장해 콘텐츠 부진 상쇄"
▲ 카카오의 2분기 콘텐츠 매출은 큰 폭의 감소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카카오>

직전거래일 2일 기준 주가는 5만8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카카오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8% 줄어든 1조9489억 원, 영업이익은 3.6% 감소한 1292억 원으로 시장 기대치 영업이익(1260억 원)을 충족할 전망이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매출의 경우 플랫폼 성장을 콘텐츠 감소가 상쇄하는 구조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플랫폼은 톡비즈와 신사업이 고르게 성장에 기여하고, 콘텐츠의 경우 스토리/미디어는 약보합세로 선방이 기대되나 게임/음악에서 큰 폭의 하락이 예상된다.

영업이익은 별도의 경우 브레인 영향으로 감익이 불가피해 보이나, New Initiatives 사업의 적자 폭 축소, 페이/모빌리티 증익, 디어유 연결 편입이 더해지며 감익 폭을 최소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2분기 플랫폼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7.0% 증가한 1조219억 원으로 톡비즈가 전년대비 +7.7%, 신사업이 +9.1%의 양호한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톡비즈는 커머스 거래액이 5% 수준 성장률을 유지하는 가운데 매출액은 그 이상 증가하고, 메시징 및 비즈보드 광고도 7% 성장률을 마크할 전망이다.

신사업의 경우 페이 고성장 및 모빌리티 회복으로 요약되며 성수기 진입에 따른 수요 증가 및 전부문(택시/대리/주차) 고른 성장이 주요 요인으로 파악된다.

2분기 콘텐츠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1.7% 줄어든 9270억 원으로 게임은 전년대비 –39%, 뮤직은 –5.4%, 스토리/미디어는 각각 1% 수준 감소로 예상한다.

게임 신작 부재가 길어지는 가운데, 카카오 레이블 부문도 음반/공연이 전년 동기대비 각각 60~70% 급감한 것으로 파악된다. 

픽코마가 톱라인을 방어했고, 에스엠이 증익으로 기대되지만 전체 콘텐츠는 극도의 부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한다.

카카오의 2025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2.4% 늘어난 8조581억 원, 영업이익은 18.9% 증가한 5472억 원으로 추정된다. 장원수 기자

최신기사

[서울아파트거래] 성수 트리마제 전용 140.3㎡ 61.8억으로 신고가
중국 자동차 기업의 미국 진출 가능성 떠올라, "현대차에 위험 커진다" 
[조원씨앤아이] 서울시장 양자대결, 정원오 47.5% vs 오세훈 33.3%
엔비디아에 구글과 아마존 AI 반도체의 '위협' 현실화, 가격 협상력 불안
현지매체 "삼성전자 미국 테일러 반도체 공장 일부 운영 시작", 연내 생산 목표
미국 사법기관 공화당 요구에 '기후변화 가이드라인' 삭제, "공정한 판단 저해"
신한투자 "삼성증권 목표주가 상향, 실적 확대 기대되고 배당도 매력적"
CJ대한통운 쿠팡 사태에 작년 4분기 영업익 1600억 '최대', 2028년까지 480..
이재명 3일 연속 '매입임대업자' 겨냥, "다주택 아파트 4만2500호 매물로 나오면 ..
한화에너지 글로벌 투자사와 재생에너지 사업 협력, 북미 태양광과 ESS 추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