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이사(왼쪽)가 2일 서울시 중구에 있는 프리드라이프 본사에서 ‘생애주기 맞춤형 디지털 헬스케어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김만기 프리드라이프 대표이사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카카오헬스케어> |
[비즈니스포스트] 카카오헬스케어가 상조 서비스 업체인 프리드라이프와 손잡고 맞춤형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선보인다.
카카오헬스케어는 2일 서울시 중구에 있는 프리드라이프 본사에서 프리드라이프와 ‘생애주기 맞춤형 디지털 헬스케어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이사와 김도헌 VC사업실 상무, 김만기 프리드라이프 대표이사, 노아란 마케팅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앞으로 카카오헬스케어의 인공지능(AI) 기반 모바일 건강관리 솔루션 ‘파스타(PASTA)’ 등 디지털 헬스케어 역량과 프리드라이프의 전환 서비스를 결합해 생애주기별 헬스케어 패키지 상품을 공동 기획하기로 했다.
또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체계적인 건강관리가 가능하도록 캠페인과 프로모션, 고객 혜택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카카오헬스케어 관계자는 “프리드라이프의 고객은 건강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은 만큼 카카오헬스케어의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이 생애 전반에 걸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과 협력을 확대해 파스타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