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삼성증권 "크래프톤 2분기 영업이익 감소, 4분기부터 일본 ADK 인수효과"

장원수 기자 jang7445@businesspost.co.kr 2025-07-01 17:32: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크래프톤은 일본에서 광고, 애니메이션 사업을 하는 ADK 인수로 연결 실적 개선과 함께 PUBG(펍지) IP(지적재산권)의 콘텐츠 활용 및 일본 지역 거점 확보 등 시너지가 기대된다.

삼성증권은 1일 크래프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BUY)’, 목표주가 52만 원(12개월 예상 주당순이익(EPS)에 글로벌 게임 기업 주가수익비율(P/E) 평균 20.2배 적용)을 유지했다. 직전거래일 6월30일 기준 주가는 35만7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증권 "크래프톤 2분기 영업이익 감소, 4분기부터 일본 ADK 인수효과"
▲ 크래프톤의 단기 실적 우려는 주식 매수 기회이다. 

크래프톤은 25일 베인캐피탈이 보유 중인 BCJ-31 지분 100%를 750억 엔(약 7103억 원)에 인수했다. BCJ-31은 일본내 광고, 애니메이션 사업을 하는 ADK 그룹의 100% 모기업이다.

지난해 매출 1조1천억 원 중 80%는 광고에서, 20%는 애니메이션에서 발생했다.

작년 EBITDA는 1600억 원으로, 인수가는 EBITDA 대비 4.4배 수준이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이번 인수로 이르면 4분기부터 연결 실적 증가와 함께 PUBG IP 애니메이션 제작 및 일본 비즈니스 거점 확보 등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2분기 PC 매출은 PUBG 비수기와 K-Pop 스타 프로모션의 3분기 이연, 인조이(INZOI)의 매출 감소로 전분기 대비 27% 감소하나, 전년대비로는 지속적인 트래픽 증가로 24% 성장이 예상된다.

모바일 매출은 전년동기 천억원대 인센티브 기저효과로 전년대비 13% 감소하나, 이를 제외하면 전년대비 성장할 전망이다.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14%, 전분기 대비 37% 감소가 예상된다.

하반기에는 분기당 2회의 IP 콜라보 프로모션이 예정되어 있고, 파트너사 인센티브 추가 수령 가능성도 있어 이익 개선이 두드러질 전망이다.

오동환 연구원은 “연말에는 ‘서브노티카2’ 출시도 예정되어 있는 만큼 올해 1조5천억 원의 영업이익 달성 가능성은 높다”고 설명했다.

2분기 실적 눈높이 조정으로 최근 크래프톤의 주가는 소폭 조정받고 있다. 그러나 PUBG의 트래픽이 성장세에 있고, 하반기 콜라보 IP 프로모션과 신작 출시로 이익 서프라이즈가 예상되는 만큼 최근 주가 조정은 매수 기회라고 판단된다.

크래프톤의 2025년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5% 줄어든 6892억원, 영업이익은 13.6% 감소한 2870억 원, 2025년 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21.7% 증가한 3조2968억 원, 영업이익은 28.7% 증가한 1조5210억 원으로 추정된다. 장원수 기자

최신기사

미국 에너지 장관 "석유와 천연가스 생산 확대, 화석연료 기업 타격 감수해야"
트럼프 정부 '온실가스 유해성' 입증한 문서 폐지, 기후 정책과 규제 전면 후퇴
일본 다카이치 총선 압승은 중국 '전략 실패' 확인, 희토류 수출 통제도 만능 아니다 
미국 TSMC 반도체에 관세 면제 논의 구체화, 삼성전자 SK하이닉스는 '초조'
KT 작년 영업이익 2조4691억으로 205% 증가, 강북본부 개발 부동산 이익 영향
신세계 전략적 투자 결실, 정유경 계열분리 앞두고 '홀로서기 가능성' 증명
[코스피 5천 그늘③] CJ그룹 식품·물류·콘텐츠 투자매력 희미, 이재현 주가 부양 카..
기후위기가 국가 신용등급에도 '시한폭탄', 화석연료와 기상재난 리스크 확대
[서울아파트거래] 성수 트리마제 전용 140.3㎡ 61.8억으로 신고가
중국 자동차 기업의 미국 진출 가능성 떠올라, "현대차에 위험 커진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