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얼레몬주’ 상품 이미지. <이마트24> |
[비즈니스포스트] 이마트24가 생레몬이 들어간 리큐르를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이마트24는 국내산 쌀증류식원액에 얇게 썬 레몬 슬라이스를 넣어 차별화한 리큐르 상품 ‘리얼레몬주’(2900원)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주류 제조업체인 ‘농업회사법인 대한주조’와 함께 개발했다.
이마트24는 주류 구매 시 개인적 취향, 맛, 품질에 높은 가치를 두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생레몬을 넣은 상품을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최근에는 과일 원물을 넣은 과일 맥주, 과일 하이볼 등이 인기를 얻고 있어, 업계 최초로 병 형태의 리큐르에 생과일을 넣은 차별화 주류로 선보인다.
리얼레몬주는 마시기 전 병을 흔들면 레몬의 상큼한 맛을 극대화할 수 있다. 360㎖ 용량에 알코올 도수는 15도다.
아이돌 ‘최예나’가 리얼레몬주 모델로 활동한다. 리얼레몬주 패키지는 최예나의 모습과 친필사인을 담고 있다. 두 가지 디자인으로 운영된다.
상품 출시를 기념해 7월 한달 동안 4병 구매 시 1만1천 원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같은 기간 CJONE 500포인트 추후 적립 행사 및 행사카드(농협·우리카드)로 구매 시 500원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4병을 구입하면서 할인혜택을 모두 적용하면 1병당 1750원에 구입할 수 있다.
김운겸 이마트24 주류팀 MD는 “과일 과육을 넣은 다양한 주류가 인기를 얻고 있는 트렌드에 맞춰, 생레몬 슬라이스를 넣은 리큐르를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며 “레몬의 상큼한 맛은 물론이고 시각적인 재미까지는 주는 상품이라 고객들의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허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