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대통령실 AI수석 하정우 "공공 AX로 AI 3대 강국 도약, 공공AI책임관 중심 대전환 추진"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5-06-25 16:25: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통령실 AI수석 하정우 "공공 AX로 AI 3대 강국 도약, 공공AI책임관 중심 대전환 추진"
▲ 하정우 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이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8회 전자정부의 날 행사에서 축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비즈니스포스트] 하정우 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이 공공부문 인공지능 전환(AX)을 통해 AI 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내놨다.

하 수석은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최 ‘제8회 전자정부의 날’ 기념식 축사에서 “공공부문 AX는 관련 산업 육성에 기여하고, 대한민국을 AI 3대 강국으로 이끄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정부는 공공 AX를 통해 국민이 필요한 서비스를 개인 맞춤형으로 제공할 것”이라며 “국민 소통 디지털 플랫폼과 투명한 행정 프로세스를 통해 국민주권도 실현되리라 본다”고 덧붙였다.

공공인공지능책임관(CAIO)을 중심으로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서 범정부 AI 대전환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1967년 당시 열악한 상황에서도 우리 정부는 아날로그에서 전자로의 전환에 도전해 성공을 이뤄냈다”며 “이것이 세계 최고 전자정부의 첫걸음이 됐듯 이번 도전이 AI 혁신정부를 구현하고 AI 3대 강국의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재 행정안정부 장관 직무대행도 이날 “정부 AI 대전환은 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는 토대가 될 수 있다”며 “세계가 인정한 디지털정부의 경험을 바탕으로 국민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AI 정부를 구현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법원 윤석열 체포영장 기각, 내란 특검 "28일 오전 9시 출석 통지"
한국경영자총협회 "기업 지불능력 고려해 2026년도 최저임금 동결해야"
매일유업 '유제품 수입 관세 철폐' 위기 다가온다, 김선희 해외 매출 확대에 사활 걸어
'리니지M'과 '크로스파이어: 레인보우' IP 기반 신작 중국 판호 취득
미국 동부지역 때이른 폭염에 전력 수요 급증, '블랙아웃' 우려 커져
코스피 3100선 강보합 마감. 코스닥은 790선 약보합
한화시스템 미국 자회사 유상증자에 846억 투입, "타법인 지분 취득 지원"
SK이노베이션 완전자회사로 SK엔무브 편입 결정, "IPO 절차는 잠정 중단"
현대건설, 서울 삼성동 힐스테이트 2단지와 '이주 없는 노후 단지 개선' 협약
지니틱스 "신성장 기술로 글로벌 팹리스 시장 공략, 5년 내 매출 2천억 목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